이근영 광주청 조사2국장은 54년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나주세무서장과 국세청 재산3과장, 중부청 조사2국 4과장 및 서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감사담당관을 거쳐 이번 국세청 인사로 광주청 조사2국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 국장은 83년 행시 24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국제조세,기획.법인.재산.조사 등 국세행정 전분야에 대해 폭넓은 지식과 이론을 겸비한 베테랑 국세공무원이다.
이 국장은 지난 96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나주세무서장을 끝으로 주로 본.지방청 조사분야에 근무했으며, 2006년 7월 국세청 심사1과장으로 근무시에는 부실과세 축소를 통한 납세자의 고충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이 국장은 지난해 12월 국세청 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조세일실 및 과다부과 방지'를 위해 헌신한 모범 세무관료이다.
그는 국세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기획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조직의 화합을 중시하고 온화한 성격과 친화력으로 상하 직원 및 동료간 신뢰가 두터운 덕장이라는 주위의 평.
부인 박 옥 씨와 1남 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