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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경제/기업

현대오일뱅크 신입사원, 노인 어르신에 봉사활동 전개

서울 종로구 소재 노인복지센터 방문 1천여명 노인 구두 닦아-구슬땀 흘려

 

 

최근 현대오일뱅크(대표 : 서영태)의 신입사원들이 노인 어르신들의 효도 수발에 여념이 없다.

 

상반기 공채로 입사한 현대오일뱅크 신입사원22명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약 1천여 명에 이르는 노인들의 구두를 닦아 주는 등 어르신 수발 봉사활동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회사의 나눔 경영을 직접 실천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현대오일뱅크 신입사원이라면 누구나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대오일뱅크 신입사원들은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별 관계 없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한 관내 4백여 명의 어르신들의 구두를 닦고 안마 서비스와 말벗 되 주기, 청소,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오일뱅크 송영상 상무는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을 때 받는 신입사원 교육은 직장생활 끝마칠 때까지 잊혀지지 않는다”며 “연수시절 필수코스로 체험한 봉사활동은 현업에 근무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1천 6백여명의 임직원들 모두가 최소한 1개팀 이상의 봉사팀에 가입해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전통으로도 유명한데 이번 신입사원들도 현업 부서에 배치되면 의무적으로 1개팀 이상의 사내 봉사팀에 가입해 회사의 공헌 문화를 이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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