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 김영호 사무처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주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리라그룹홈(권응팔 대표)을 방문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을 격려했다.
김 처장은 권응팔 리라그룹홈 대표에게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공동생활가정의 형태로 운영되는 리라그룹홈은 서울시 아동상담센터에서 의뢰하는 유기, 피학대 아동을 수용하고 있는데 현재 5세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 6명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
한편 인사위 실·국장급 간부들도 근교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중앙인사위원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이와 함께 인사위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중추절에 주변의 불우한 이웃·시설을 찾아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