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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11. (목)

삼면경

"(납세자)재산검증은 국세청 본연의 업무 아니냐"

이목희 의원, "이명박 후보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한다" 주장

23일 지방국세청 국전감사에서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에 대한 국세청의 재산검증 업무를 놓고 국회 재경위원의 호된 질타와 집중적인 추궁이 전개됐다.
이목희 의원(민주신당)은 지난 23일(화) 국회 재경위의 서울, 중부청 등 6개 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세청이 재산검증을 할 때 단지 재산이 많다고 분석을 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면서 “재산검증 업무는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데 왜 이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다”고 참석 지방청 관계자들을 향해 일갈.

 

이 의원은 이어 “그렇다면 국세청이 본연의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소신을 갖고 특히 떳떳하게 대응”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명박 후보는 지지율이 높은 대통령 후보이지만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가”라고 되묻고 “사실은 이러한 의혹에 제기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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