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트랜스폼은 ‘변화를 넘어선 진화’라는 개발 슬로건 아래 기존 쏘나타의 장점은 계승하면서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보다 경쟁력 갖춘 신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초기 쏘나타 출시 후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쏘나타 트랜스폼은 국내 판매 1위 차종이자 20년 넘게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쏘나타’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개발 2세대 세타Ⅱ 엔진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할 내·외장 스타일 ▲첨단기술로 구현한 편의사양 등을 특징으로 한 최상의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
쏘나타 트랜스폼은 수입차 공세에 대응한 내수시장 수성과 함께 수출 전략차종으로 내년 초부터 해외시장에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쏘나타 트랜스폼은 현대차가 독자개발한 1세대 중형 가솔린 엔진인 세타(θ)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2세대 세타Ⅱ 엔진’을 탑재해 엔진출력과 연비를 크게 개선했다.
특히 2.0 세타엔진의 경우 최대출력 163마력에 11.5km/ℓ의 연비를 실현해 동급 중형엔진 성능으로는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자동변속기 기준).

디자인측면에서도 기존차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외관은 중후한 고급 이미지와 안정감을 더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내부는 한 세대를 앞선듯한 하이테크 감각의 세련미와 모던함을 강조한 이미지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쏘나타 트랜스폼은 편의성 증대에 따른 상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공조시스템 등 첨단 IT사양에 대한 높은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으며 ▲설계개선을 통해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하였다.
현대차는 쏘나타 트랜스폼의 출시와 함께 대규모 신차 전시회 및 시승 등 체험 위주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고객 초청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서 국내 중형차 판매 1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블루서비스, 비포서비스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차량관리가 가능한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해 수입차를 포함한 경쟁모델과의 차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쏘나타 트랜스폼의 라인업은 가솔린 2.0/2.4, 디젤 2.0, LPI 2.0 모델로 구성돼 운영되며 시장상황에 따라 판매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N20 디럭스 1,934만원, 디젤 N20 럭셔리 2,306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 제품 설명
[디자인]
쏘나타 트랜스폼의 다자인은 ▲기존차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외관은 중후한 고급 이미지와 안정감을 더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내부는 한 세대를 앞선듯한 하이테크 감각의 세련미와 모던함을 강조한 이미지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외관]
쏘나타 트랜스폼의 외관은 보다 중후하고 고급스런 이미지 연출을 위해 전면부의 경우 ▲써라운드 크롬 몰딩이 적용된 4립 타입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 배열의 완전변경과 사이즈가 증대된 헤드램프 ▲더욱 와이드한 이미지로 개선된 전면 범퍼 등을 적용했다.
후면의 경우 ▲시인성과 선명함이 돋보일 수 있도록 리플렉터 라인을 증대시킨 리어램프를 적용하고 ▲범퍼 하단부에는 강인한 이미지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개성을 살리면서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센서의 색상과 모양을 범퍼와 최대한 일치시키는 등 전체적으로 고급화된 중후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측면의 경우 ▲전모델 기본 장착된 앞/뒤 범퍼 몰딩에 맞춘 웨이스트라인 몰딩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연결을 강조하고 ▲동일한 사이즈의 휠을 더욱 크게 보이게 할 수 있도록 17인치에 이어 16인치 알로이 휠도 노플랜지 타입으로 개발했다.
[내부]
기존 모델과 비교해 가장 많은 변화를 실현한 실내는 첨단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당당한 자신감과 현대적 감각의 세련미를 살리면서도 품격의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미지 창출을 위해 감성 디자인에 주력했다.
조종 공간의 경우 ▲크러쉬 패드와 플로어 콘솔의 일체형 설계에 따른 매끄러운 결합으로 느껴지는 모던한 우아함을 나타낸 동시에 ▲완벽한 표면 일체형으로 설계된 오디오와 공조장치를 상단에 집중 배치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은 물론 조작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오디오, 공조장치, 시계, 키 홀, 각종 스위치 등에 블루 LED 조명을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일반 및 슈퍼비전 클러스터에도 고휘도 화이트 LED를 적용하는 등 실내 조명 디자인에 있어서도 세련된 이미지와 개성을 연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실내공간은 ▲각각의 내장컬러의 통일된 중후함을 연출하기 위해 주요 내장 부분을 블랙 색상으로 공통 적용했으며 ▲ 프론트 도어트림 가니쉬를 새롭게 적용해 크러쉬 패드의 좌/우센터 가니쉬와의 일체감을 높임은 물론 준대형 승용차와 같은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성능]
쏘나타 트랜스폼은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1세대 중형 가솔린엔진 세타(θ) 엔진의 성능을 향상시킨‘2세대 세타Ⅱ 엔진’을 탑재해 동력성능과 연비를 크게 개선했다.
▲최대출력 163마력의 세타Ⅱ 2.0 엔진은 가변흡기기구 (VIS), 가변식 듀얼 (흡/배기) 밸브 시스템 (VVT) 등 신기술을 적용, 기존 1세대 엔진대비 19마력이 향상돼 2,000cc급 중형 엔진으로는 최상의 동력 성능을 자랑하면서 동시에 ▲연비는 기존 대비 6.5% 향상된 11.5km/ℓ를 실현해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다 (이하 자동변속기 기준).
또한 ▲세타Ⅱ 2.4 엔진은 최대출력 179마력, 연비 11.5km/ℓ ▲승용디젤 2.0 D엔진은 151마력 각기 동급 최고 성능의 엔진을 탑재한 라인업을 갖췄다.
[편의성]
쏘나타 트랜스폼은 편의성 증대에 따른 상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사양을 다수 개발했는데, 특히 멀티미디어 및 공조 시스템에 첨단 IT사양을 반영하여 높은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새로 적용된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은 고선명/고화질의 내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지상파 DMB, DVD 플레이어, AUX,USB&i-Pod 단자와 같은 첨단의 멀티미디어 기능외에도 국내 완성차 최초로 적용되는 실시간 교통정보 써비스인 ‘TPEG’을 무료로 제공하면서도 판매가격은 105만원(2,000cc 기준)으로 책정, 수요 증가 추세인 애프터 마켓용 내비게이션 제품에 일침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차량용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모젠 역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 지상파 DMB 는 물론, 보다 풍부해진 등록정보, 정교해진 길안내 기능 등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에어컨 및 히터 작동시 자동으로 음·양이온을 방출, 곰팡이균을 억제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해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에 2단 열선기능 적용 ▲키 탈거 연동 자동도어 열림 기능과 도어잠김 재확인 기능이 추가된 무선 도어잠금 장치 ▲MP3 기능의 전모델 기본적용 및 iPod/USB/AUX 단자 등을 신규로 도입해 편의성은 물론 상품성을 높였다.
[기타]
쏘나타 트랜스폼은 중형차 고객이 가장 중시하는 속성 중 하나인 정숙성을 보다 강화시키기 위한▲ 각종 설계변경과 개선활동을 통해 진동 및 소음을 추가 개선했음은 물론 ▲스티어링 휠의 기어비를 재튜닝해 보다 민첩한 응답성을 확보하고 ▲전·후륜 서스펜션의 설계를 개선해 험로 주행시의 승차감이 보다 안락해 질 수 있도록 했다.
안전성에 있어서도 ▲현대차가 독자개발한 주행안정성 제어시스템(AGCS)를 통해 고속주행 중 급선회시 차량 이탈 및 미끄럼방지를 통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차체 자세제어시스템(VDC), 측면/커튼 에어백을 지속 적용해 최고의 안전성을 유지하는데 주력했다.
[현대자동차는 어떤 회사?]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해외 시장으로도 활동 무대를 넓혀 한국 자동차 산업을 세계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앨라배마에 현지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며 중국 및 인도 공장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등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은 현대자동차 브랜드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