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회계 및 감사의 국제적 정합성 ▷국제변화에 따른 경쟁 및 통합 ▷국제적 증권감독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국제증권위원회(IOSCO)는 증권시장의 국제기준을 제정하고 감독하기 위해 지난 1983년에 설립됐으며 2004년부터는 매년 동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서태식 회장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국제회계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ccountants : IFAC) 총회에도 참석한다.
국제회계사연맹 총회에서는 ▷IFAC 회장 및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및 각 위원회의 활동상황 보고 ▷IFAC 이사회 이사 선출 ▷IFAC 정관 변경안 승인 등 주요의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국제회계사연맹(IFAC)은 세계 회계업계의 품질 향상과 기업경영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설립된 세계 최대의 회계사단체이다.
특히 국제회계사연맹은 국제감사기준, 국제윤리기준, 국제교육기준 및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 등 Professional Standards를 제정해 150여개의 회원기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회계사회는 밝혔다.
우리나라는 1978년부터 IFAC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PAIB위원회 및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위원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