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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경제/기업

전경련, 기업 사회공헌활동-나눔 실천 위한 음악회 개최

조석래 회장, "살기 좋은 세상 만들고 이웃에게 꿈과 희망 줄 터"

경제계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실천을 위한 음악회 개최하는 등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와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전도사 역을 자청하고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조석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이세중)와 공동으로 지난 27일(화)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희망 2008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인, 정부 인사 등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기업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로 마련된 것으로 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여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조석래 전경련 회장,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기업, 정·관계, 언론계 대표 4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 개최에 앞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사회의 일원인 기업이 우리 사회를 더불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활동”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회장은 작년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1조 8,00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했으며 이는 경상이익 기준으로 2.7%에 해당하는 것으로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는 점을 밝혔다.

 

 

 

나아가 조 회장은 아울러 ‘IT봉사단 활동’, ‘저출산 대책사업’ 등 다방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면서 국민들의 격려와 지지를 당부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 문창진 보건복지부 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한용외 삼성사회봉사단 단장, 유홍종 현대·기아차그룹 사회봉사단 단장, 박정인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종렬 하나은행장, 박승하 현대제철 사장,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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