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ㆍ김암우)는 15일 부산지방세무사회 4층 회의실에서 ‘제2차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김암우 부산고시회장은 “이 발표회는 회원들의 실무능력과 업무수행 향상을 위해 마련 됐다”며 “앞으로는 좀 더 관심 있는 주제를 가지고 세무실무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다짐했다.
김성겸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야 말로 참다운 세무사다”며 “나 자신도 더욱더 공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서상탈 세무사의 ‘퇴직연금운용자산 평가손익의 세무처리’와 김홍규 세무사의 ‘세무실무 사례해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노태주 세무사의 ‘세무사의 정체성 확립방안에 대한 연구’, 김종원 세무사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중소기업의 범위,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을, 백운일 세무사는 ‘주요예규발췌’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