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겸)는 24일 중국 주책세무사협회와 우호협정에 따른 교류를 목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류타이밍 중국본회 부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세무사가 방문해 2시간 동안 업무영역, 세무사 제도, 회계사와의 관계, 사무소 직원 문제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질문하고 경청하는 등 중국보다 앞선 한국세무사회 제도에 깊은 관심을 표현했다.
간담회 후에는 회관 부근 식당에서 오찬을 가진 후, 연산동에 위치한 세무법인 태정 본사(대표 세무사․김규성) 사무실을 견학하고 김규성 세무사와 사무실 직원들과 좀 더 실무적인 세무처리 방법과 사무소 운영에 관해 문의 한 뒤 방문일정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