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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10. (수)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3월 무역수지 광주 흑자, 전남 적자

 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이 지난 3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의 무역수지는 흑자를 전남은 적자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세관이 발표한 2011년 3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출은 전월대비 26.6% 증가한 9억7천6백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28.9% 증가한 4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수송장비(38.2%), 가전제품(23.4%),반도체(13.4%), 가죽.고무.신발류(12.0%) 등 전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39.4%), 일본(34.4%), 동남아(8.6%), 중국(5.2%) 등 대부분 수출이 증가하고, 중동(△7.5%) 등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주요 수입품목인 기계류와 정밀기기(55.4%), 화공품(45.6%), 전기.전자기기(31.8%) 등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28.9% 증가했으며, 경공업원료(△5.5%) 등의 수입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62.8%), 일본(29.8%), 대만(26.3%), 동남아(22.6%) 등 대부분 수입이 증가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22.3% 증가한 38억6천6백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35.4% 증가한 43억6천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28.4%), 선박(28.2%), 철강제품(22.2%), 화공품(10.4%) 등 전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2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동(74.4%), 일본(38.3%), 미국(33.6%), 동남아(32.3%), 중국(17.4%)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철광(42.0%), 철강재(36.1%), 원유(35.3%), 석유제품(28.8%), 화공품(21.9%) 등 전품목에서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35.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133.9%), 호주(28.5%), 중동(24.9%), 일본(15.4%) 등의 수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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