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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10. (수)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조선대학교와 FTA 교육 협력 '양해각서' 체결

 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이 무역강국 실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광주세관은 16일 조선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전호종 조선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FTA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협력해 나가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올해 7월부터 발효되는 한-EU FTA와 향후 발효예정인 한-미 FTA 등 동시다발적인 FTA 추진에 대비하고, FTA전문가로 육성된 대학졸업생을 배출해 우리기업의 무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관은 FTA 컨설턴트로서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FTA 원가회계 등을 비롯해 복잡한 원산지규정, 관세평가, 품목분류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의 FTA 지식을 강화해 FTA 무역강국 실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지난 4월 교내에 FTA 활용교육센터를 개소하고, 교과목에 FTA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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