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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10. (수)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6월 광주.전남 수출증가로 무역수지 흑자

 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이 지난 6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세관이 발표한 '2011년 6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출은 전월대비 27.5% 증가한 11억3천9백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7.1% 증가한 4억8천5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6억5천4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타이어(7%), 정밀기기(185%), 전자제품(51.5%) 등 주요품목이 전월대비 대부분 증가해 전년대비 26.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 지역의 수출은 전월대비 6.7% 감소했으나 미국(33.4%), 중동(39%), 일본(20.9%), 중국(41.3%) 등 주요 국가에 대한 수출이 대폭 증가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가전제품, 경공업원료, 철강재가 각각 6.9%, 3.6%, 12.2% 감소했으나 기계류 및 전기.전자기기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7.1%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 수입은 5.7% 감소했으나 미국, 일본, 중국 수입은 각각 2.5%, 54.3%, 1.9% 증가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17% 증가한 38억3천3백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8.5% 감소한 40억9천4백만 달러로 무역수지 2억6천1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석유제품의 수출은 전월대비 6.3% 감소했으나 화공품, 선박의 수출은 전월대비 각각 27.9%, 327.3%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의 수출은 각각 13%, 28% 감소했으나 중동 수출이 402.4%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 철광, 석유제품 등 주요 원자재의 수입감소로 전월대비 8.5%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 중국의 수입은 각각 39%, 26% 증가했으나 미국, 일본 수입은 각각 22.6%, 1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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