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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10. (수)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7월 광주.전남 수출감소 무역수지 적자

 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이 지난 7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1억 1천3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세관이 발표한 2011년 7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출은 전월대비 1.6% 감소한 11억2천2백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0.6% 감소한 4억8천3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6억3천9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기계류와 정밀기기(9%), 가전제품(14%) 등 주요품목이 전월대비 각각 11%, 13% 감소해 전월대비 1.6%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 중국 수출은 전월대비 각각 31%, 20% 증가했으나 미국(8.9%), 중동(15%) 등 주요 국가에 대한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가전제품, 철강재가 각각 19%, 40% 증가했으나 기계류 및 전기.전자기기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0.6%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동으로의 수입은 36% 증가했으나 미국, 중국 수입은 각각 24%, 10%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10.2% 감소한 34억4천2백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2.4% 증가한 41억9천4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7억 5천2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석유제품, 철강제품의 수출은 전월대비 각각 3%, 14% 증가했으나 화공품, 선박의 수출은 전월대비 각각 17%, 56%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동남아 수출은 각각 16%, 34% 증가했으나 중동과 EU로의 수출이 81%, 40%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 철광 주요 원자재의 수입 증가로 전월대비 2.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 중국 수입은 각각 17%, 33% 증가했으나 일본, EU 수입은 각각 16%, 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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