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서장. 이주한)는 추석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북구 신안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광주 돈보스코 나눔의집을 찾은 북광주서는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소외이웃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한 서장은 "추석같은 명절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는 오히려 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광주서는 매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