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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1. (수)

관세

울산세관, 2차 CIQ 합동간담회

초일류통관체제 구축·동북아물류거점도시 발전위해


울산항 CIQ 기관인 울산세관(세관장·최구하), 울산출입국관리소(소장·남기오), 울산검역소(소장·최교영) 및 울산항 선사협의회 등 16개 유관단체 대표는 지난달 26일 울산세관 회의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차 CIQ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세관은 2차 CIQ 합동간담회에서 IWC총회(5월27일∼6월24일)의 성공적 개최 지원 및 울산항의 환동해권 중심항으로서 동북아 물류거점도시로서의 발전과 초일류 항만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각 기관 상호간의 협조·협력방안 및 울산경제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울산항 CIQ 기관인 울산세관, 울산출입국관리소, 울산검역소 및 울산항 선사협의회 등 16개 유관단체대표는 울산세관 회의실에서 제2차 CIQ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항CIQ(CUSTOMS:세관,Immigration:출입국관리사무소,Quarantine:검역소)기관의 합동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부처 이기주의를 불식시키고 상호간의 관심사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번 울산에서 개최되는 IWC총회와 관련해 테러방지를 위한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원천차단, 대테러 감시활동의 효과적 수행과 밀수방지, 무단하선 등 불법 출입국 방지, 사스 및 조류독감 등 전염병과 세균 등 생물테러물품 반입 방지를 위한 관련기관과의 연계시스템 운용방안, 업계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향만 유관업체와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울산항은 우리나라 산업수도 배후항으로서 울산지역에 대한 발전과 안전, 대외 이미지 향상, 울산항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상호협력해 정보교환 등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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