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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정가현장

[강동서]춘계 한마음 직원 단합대회 개최


강동세무서(서장 이복희)는 지난 26일 관내 노빌리티웨딩에서 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화합의 장인 ‘춘계 한마음 직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노란 산수유꽃이 만발한 올림픽공원을 각 과별로 산책한 후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진행됐다. 1부 행사는 4월초부터 진행됐던 탁구·족구 등 체육대회의 수상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 후,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직원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후 2부 행사로 그동안 각종 신고 독려, 체납 정리, 자료 처리 등 바쁜 업무로 수고한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각 과별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은 이복희 서장, 최규근 소득세과장, 김경곤 재산3계장 부부의 섹소폰 합주로 전 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켜 행사장을 열광케 했다.

 

이어 소득세과, 법인세과 및 부가세과는 열정이 넘치는 신규직원들과 끼가 넘치는 기존 직원들을 앞세워 재미있는 노래와 춤으로 직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고, 운영지원과 징세계 김효영, 진혜정 시스터즈는 체납정리를 주제로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재치있게 개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동서 직원은 “지금까지 근무하면서 이렇게 재밌는 행사는 처음”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복희 강동세무서장은 “이번 단합대회로 직원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두텁게 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가져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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