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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0. (일)

세정가현장

[대전청]새내기 직원에 대한 임용 환영행사 개최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안동범)은 7일 새내기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특별하고도 따뜻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안동범 청장은 “대전청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본청도 세종시로 이전하여 기회가 많기 때문에 꿈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으므로 개개인의 역량개발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또 “나눔과 섬김의 철학이 담긴 책을 나눠 주면서 납세자와 어려운 이웃에 대해 배려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주세무서에 근무하게 된 여윤수 조사관은 “출근 첫날 무척 긴장했는데 따뜻하게 환영해주어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고, 지금 하는 일에 충실하는 것이 나중에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대전세무서 하미현 조사관은 “동기들과 한자리에 모여 첫 출발을 하게 되어 정말 든든하고, 대전청의 나눔과 섬김의 세정철학이 매우 인상깊어서 앞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초임자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새내기 직원 22명 중 대부분이 타지역 연고인 점을 고려하여 숙소를 우선 배정하는 등 타지역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초행길임을 감안하여 관서 업무지원팀 직원과 함께 부임지로 동행해 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한편 행사 후에는 청사 정원에 장미 나무를 심고 각자의 이름표를 달아 대전청 직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도록 하는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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