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경력개방형 직위인 국세상담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국세상담센터장은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한 국세 상담 서비스 제공업무와 책임운영기관인 국세상담센터의 업무를 총괄하며, 세법·회계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업무에 대한 열정, 법과 원칙을 지키는 청렴의식이 필요한 직위이다.
응시 자격요건은 최종시험일 현재 공무원(국·공립 대학의 교원 제외)이 아닌 자로서 국가공무원법 등 관련법령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가 응시 가능하다.
국세상담센터장은 임기제 서기관(최초 임기3년)으로 채용되고, 연봉은 5천4백만원에서 8천1백만원 수준으로 근무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관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세청 홈페이지(http://www.nts.go.kr) 및 나라일터 홈페이지(http://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