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4.25. (금)

내국세

김명준 서울청장, 재산 5억6천만원 신고

박석현 광주청장, 20억4천만원...금융자산 비중 높아
한재연 대전청장, 18억6천만원...서울 미도·은마아파트 배우자와 각각 보유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이 각각 자산 5억6천500만원, 20억4천400만원, 18억6천500만원을 신고했다.

 

인사혁신처는 신규 고위공직자에 대한 재산등록사항을 25일 관보를 통해 발표했다. 김명준 서울청장은 서울 마포와 세종시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 임차 중이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등을 합해 1억6천800만원, 채무는 금융기관 및 부동산채무 등으로 7억7천500만원에 달했다.

 

박석현 광주청장의 경우 총 재산은 20억4천만원으로 신고된 가운데, 서울 잠원동에 자신과 배우자가 각각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금자산이 5억7천만원, 유가증권이 3억1천만원 등 금융자산이 8억원을 넘어선 것이 이채롭다.

 

한재연 대전청장은 18억6천만원을 신고한 가운데, 부동산 자산이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재연 대전청장 본인의 이름으로 서울 강남소재 미도아파트와 은마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또한 동일 소재지의 아파트를 각각 보유하고 있었다.예금은 배우자와 자녀를 포함해 1억4천만원, 유가증권은 6천800만원으로 신고됐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