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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5.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석박사회 정기총회...김태경 회장 "최고 전문가단체 만들 것"

명예회장 정영화, 수석부회장 손 윤, 감사 김현주 세무사 선임
고지석 전임 회장에 공로패 수여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김태경)는 26일 피에스타 귀족 강남점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태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석박사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이룩한 전통과 1천500여명의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는 말처럼 세무사회 최고 전문가단체로서 한국세무사석박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회원간 유기적인 가교 역할, 회원의 전문 학술분야에 대한 발굴 및 공유, 석박사회의 전통 계승 등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임원 선임에서는 명예회장에 정영화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수석부회장에 손윤 세무사, 감사에 김현주 세무사를 각각 선임했다.

 

또 총무 김승한, 학술 김종숙, 재무 염흥열, 홍보 양승직, 국제 변정희, 지방 강길환, 회원 배정희, 조직 문명화, 대외 김재영, 연구 박연기 세무사는 분야별 부회장에 임명됐다.

 

석박사회는 이날 고지석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총회에 앞서 ‘세무사의 손해배상책임(김완석 강남대 석좌교수 주제발표)’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도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김겸순 한국세무사회 감사,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김정식 한일세무사친선협회장, 송쌍종 전 서울시립대 교수 등 내빈을 비롯해 세무사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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