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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NH농협 노동조합, 소외아동 위한 식료품 나눔상자 350개 기부

NH농협 노동조합이 소외·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각종 식료품을 담은 나눔상자를 기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서울특별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2천500만원 상당 나눔상자 총 350개를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이석용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노동조합과 사단법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약 7만원 상당의 쌀, 잡곡 및 햄 등이 담긴 나눔상자는 서울 소재 지역복지센터 25곳을 통해 저소득층 초등학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택 NH농협지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동조합의 사회적 활동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실천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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