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전 국세청장, 대신증권·현대글로비스
조홍희 전 서울청장, 메리츠금융지주
최정욱 전 인천청장, 롯데렌탈…이현규 전 인천청장, 오리온
김형환 전 광주청장, 현대홈쇼핑…남동국 전 대구청장, 동국제강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지난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동국제강은 같은 날 주총에서 남동국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결산 상장법인 2천727곳 중 이번 주(23∼28일)에 1천573곳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23일에는 네이버, 우리금융지주, 카카오페이, LG전자, 동국제강 등 84곳이 주총을 개최했다.
우리금융지주 주총에서는 임종룡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023년 3월 취임한 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회장 후보로 선정됐고 이날 주총을 통과해 연임이 확정됐다.
동국제강은 같은 날 주총에서 남동국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임기 2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했다. 현재 세무법인 더택스 회장인 남동국 전 대구청장은 인적 분할 전 옛 동국제강인 2019년 3월부터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24일에는 씨제이대한통운을 비롯해 SK증권, 한진, 신세계,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지주, 씨제이제일제당, 대신증권 등 215개사가 주총을 열어 재무제표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 대신증권 주총에서는 현재 세무법인 센트릭 회장으로 활동 중인 한승희 전 국세청장이 사외이사에 재선임될 예정이다.
특히 26일에는 유가증권시장 297개사, 코스닥시장 424개사, 코넥스시장 19개사 등 총 740개사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하이트진로, LG, 현대자동차, NH투자증권, 더존비즈온, 현대글로비스, 메리츠금융지주, 롯데렌탈, 오리온, 현대홈쇼핑 등이 이날 주총을 개최한다.
현대글로비스(한승희 전 국세청장), 메리츠금융지주(조홍희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롯데렌탈(최정욱 전 인천지방국세청장), 오리온(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 현대홈쇼핑(김형환 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주총에는 국세청 고위직 출신들이 사외이사(감사위원) 후보로 추천돼 있어 이목이 쏠린다.
이와 함께 27일에는 롯데손해보험, 대한제분, 남양유업 등 459개사가 주총을 열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