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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3. (화)

경제/기업

"1초에 4개 팔렸다"…'칠성사이다 제로' 누적판매량 3천500만개 돌파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칠성사이다 제로’가 누적 판매량 3천500만개를 돌파했다. 출시 100일 만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월 말 출시한 칠성사이다 제로의 누적 판매량이 250mL 캔 기준 3천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출시 100일간 1초당 약 4개씩 판매된 양이다. 올해 예상 판매량은 약 1억개 이상으로 관측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 배달음식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찾는다는 점에 주목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속을 뻥 뚫어주는 청량함에 제로 칼로리로 살찔 부담까지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와 함께 배우 ‘송강’과 ‘박은빈’을 모델로 발탁해 푸드 페어링 컨셉의 광고를 선보였으며, 앞으로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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