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매출채권 대금지급시스템 구축…중소기업 자금안정성 지원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의 자금 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한 외상매출채권 대금지급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지난 4일 중소기업유통센터 8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기업 상생지원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상생결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소기업의 자금 안정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상생결제 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해 협력사가 결제대금을 초저금리로 현금화할 수 있는 대금지급시스템이다.
김관수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