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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경제/기업

광주·전남 1월 수출 46억1천만달러…전년 동월 대비 8.5%↓

광주·전남지역 1월 무역수지가 4억5천1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한 46억1천300만달러, 수입은 3.0% 감소한 41억6천200만달러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은 수송장비와 타이어 수출이 증가했고, 전남지역은 화공품과 철강제품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14억3천100만달러, 수입은 0.9% 증가한 6억4천4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8천6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타이어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가전제품·기계류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가전제품이 증가했으나 기계류·화공품·고무는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미국·EU·중동이 증가한 반면, 동남아·중국은 감소했다. 수입은 중국·EU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일본·미국이 감소했다.

 

전남지역의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5% 감소한 31억8천300만달러, 수입은 3.7% 감소한 35억1천8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3억3천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석유제품·수송장비·기계류가 증가한 반면, 화공품·철강제품이 감소했다. 수입은 석유제품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원유·석탄·철광·화공품 등 대부분 품목이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EU·호주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중국·미국이 감소했으며 수입은 중동·미국·호주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중국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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