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인원 280명 내외…1차 6월14일~16일, 2차 8월9일~11일
국세청 사무관 승진후보자 관리역량 평가 과정이 오는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국세청은 2023년 사무관 승진심사를 앞두고 오는 6월14일~16일, 8월9일~11일 등 1·2기에 걸쳐 각 3일 동안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관리역량 평가를 실시하는 내용으로 사업자 선정 입찰에 나섰다.
제주도에 소재한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관리역량평가 과정은 기수별로 1·2일 동안 총 11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별로는 △교육(의사소통)- 150분 △문제 해결능력-300분 △기획력- 150분 △역량평가의 이해- 30분 △평가오리엔테이션- 30분 등으로, 3일 차에는 총 2시간에 걸쳐 의사소통·문제해결능력·기획력 등에 대한 논술식 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사무관 승진후보자 관리역량 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대상 인원은 약 280명 내외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9월 176명 규모로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