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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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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전 국세청장, 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

국민의힘 수원시 갑구 예비후보

'북수원-강남 지하고속도로 신설' 공약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1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수원시 갑구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현준 전 국세청장은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히며, “지난 30여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수원시와 장안구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민주당이 국회의원과 시장을 맡으면서 수원시는 도시발전이 정체되고 경제가 어려워졌다”고 지적한 뒤, “다가오는 총선은 무능한 민주당의 일당독재를 멈춰 세우고 수원시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내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통문제와 일자리 부족 등 수원시와 장안구의 시급한 현안을 언급하며, ‘북수원(장안구청)∼강남 고속도로’를 전구간 지하화로 신설하는 방안과 북수원에 도시혁신지구를 조성하는 방안 등 수원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 당선시 불체포 특권 포기와 정책우선의 정치를 선언하며, 수원시의 변화와 장안구의 도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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