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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02.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이달말까지 '세무사랑 Pro' 전환 이벤트 실시

데이터 변환 등 실무부담 해소할 수 있게 1:1 상담 제공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세무사회원 사무소의 안정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세무사랑 Pro 전환 지원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환 지원은 최근 세무회계 프로그램 시장에 외국계 자본 유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고, 일부 서비스에서 기술 지원이 종료될 예정인 점 등을 고려해, 회원사무소에 좀더 안정적으로 프로그램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측면이다.

 

세무사회는 “회(會)가 소유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Pro가 안정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환 상담 문의 및 전환 회원사무소의 숫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세무사회는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변환 ▷전환 절차 ▷비용 산정 등 실무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1:1 전문 상담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도입을 검토하는 회원사무소를 대상으로 상담만 받아도 혜택을 제공하는 상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 체결 시에는 최대 5개년의 데이터 변환 지원 및 다양한 전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상담 신청시 상품권, 최초 계약시 치킨 상품권, 데이터 변환 지원,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플랫폼세무사회 고도화와 세무사랑 웹버전 개발도 진행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한 차세대 환경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최근 회계프로그램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회원사무소가 업무에 지장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회의 책무”라며 “세무사랑Pro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줄이고자 상담과 지원을 강화했고, 플랫폼세무사회 고도화와 세무사랑 웹버전 개발을 통해 미래 업무환경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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