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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1.08.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새해 조세전문가들 한자리에…구재이 회장 "목표한 세무사 황금시대 반드시 완성"

국회, 국세청, 유관단체, 학회 등에서 200여명 참석

직역 확대에 기여한 조용근 전 세무사회장에 감사패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71명에 공로상 수여도 

 

 

 

 

 

 

2026년 새해를 맞아 최고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 행복’, ‘세무사 황금시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6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세무사회 신년회는 정부인사, 국회의원, 전직 세무사회장, 본·지방회 회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신년 행사로 올해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 이학영·이인선·박수영·이상식·안태준·김영환·곽상언·서영교·박홍근·이수진 의원과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정부에서는 박정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참석했다.

 

세무사회에서는 나오연·구종태·임향순·조용근·백운찬·원경희 전 세무사회장과 김정부·백재현·이용섭·최경수·김용민·윤영선·김낙회·김영돈·문창용·김오수·김병규·변창흠 고문이 참석했다.

 

국세동우회에서 김덕중 회장과 천영익 수석부회장, 학계에서는 이성봉 한국세무학회장,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 김기영 한국회계학회장 등이 함께 했다.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이완영 한국공인노무사회장,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한국김우석 외식업중앙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무사회 상임이사진과 지방회장(이종탁 서울, 이재실 중부, 권영희 부산, 최병곤 인천, 이재만 대구, 김성후 광주, 신용일 대전)들도 신년회에 모습을 보였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회원의 염원인 세무사 황금시대로 가는 사업현장·세무사회·세무사제도 3대 혁신의 성과가 하나씩 나타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세무사회는 지난해 세무사법을 개정해 세무법인 설립 인적요건 3명으로 완화, 세무사와 사무직원 결격사유 조회, 세무사 오인 광고 금지 등을 이뤄냈다. 또 ‘자동자격 헌재 소송 합헌 결정’으로 세무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공인받았으며, 변호사 자동자격 폐지하고 회계업무 금지하는 개정 세무사법에 대한 변호사단체의 헌법소원 6건을 모두 기각시켜 세무사 제도를 완벽히 수호했다. 이와 함께 ‘거짓·과장 광고 금지 세무사법 개정과 공정위 시정명령’으로 지리한 세무플랫폼과의 전쟁을 종식시켰다. 세무사에게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허용한 구미시·경주시 조례가 처음으로 공포되는 등 민간 위탁 결산검사권 확보라는 세출검증의 새 업역도 개척했다.

 

구 회장은 이런 성과는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염원하고 언제나 함께해 준 결과물”이라면서 “힘찬 적토마의 2026년을 맞아 국민을 책임지는 회계 및 조세전문가로 만들고 목표한 세무사 황금시대를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먼저 “플랫폼세무사회를 통해 폼나게 일하고 제대로 보수받으면서 다른 자격사는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사업현장 혁신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공익재단을 세무사회의 참 주인인 회원에게 돌려놓고, 회원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제공하는 유능한 세무사회를 완성하겠다”며 세무사회 혁신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민간위탁 결산서 검사는 물론 보조금 정산검증까지 세금낭비를 막는 세출검증전문가로 출발해 공동주택과 집합건물 등 국민을 지키고 편익을 높이는 외부검증전문가로 우뚝 세우겠다”며 세무사제도의 혁신도 계속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가 오롯이 국민을 지키고, 국민혈세의 낭비를 막고,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를 만들겠다”고 힘줘 다짐했다.

 

신년회에 참석한 내빈들은 한목소리로 새해 세무사회의 힘찬 도약을 응원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앞으로도 세무사회가 따뜻한 전문직 공동체로서 납세자와 기업, 국가를 잇는 신뢰의 중심이 돼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 달라”며 응원했다.

 

이인선 의원은 “제 눈에는 대구 이재만 회장이 눈에 확 들어온다”면서 “중소기업과 지역 자영업자의 동반자인 세무사회가 잘 굴러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대한 힘을 합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영교 의원은 “제가 세무사회 출석률이 가장 높을 것이다. 개근 국회의원이다.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세무사가 돼 달라”며 세무사회 파이팅을 외쳤다.

 

박수영 의원은 “작년 세무사법 개정 과정에서 너무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일한 구재이 회장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세무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이상식 의원은 “세무사의 황금시대라고 하는데, 국민의 행복과 조화를 이뤘으면 좋겠다”, 곽상언 의원은 “국민을 보호하고 기업활동을 보호하는 파수꾼이 돼 달라”며 새해 덕담했다.

 

박홍근 의원도 “세무사들이 갖고 있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온전히 나라 발전에 제대로 쓰일 수 있게 환경과 제도 시스템을 갖추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세무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서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의 직무영역 확대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용근 전 회장은 최근 경주시 민간위탁 행정사무 조례 개정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세무사제도 발전과 납세자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조정원 남대문지역세무사회장, 이창기 금천지역세무사회장, 정해욱 성북지역세무사회장 등 71명에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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