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승진 우대 기조 속 여성 역대 최다 8명 승진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사를 30일 발표했다. 승진인원은 30명으로, 5월6일자다.
국세청은 이번 승진인사에서 원거리 근무와 높은 업무강도 등 어려운 근무여건으로 본청 기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우수 인력의 본청 근무 유인 제고를 위해 본청 승진 비중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승진자 30명 가운데 20명이 본청에서 탄생했다.
작년 하반기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한 국·실과 비조사분야에서 근무하는 우수인력도 발탁하는 등 지방청 국·실별 균형인사에도 나서, 비조사분야 승진비율이 작년 하반기 22.2%에서 55.5%로 크게 상승했다.
여성공무원은 총 8명이 승진하는 등 역대 최다 서기관이 탄생했으며,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초로 신설된 전담 변호팀에서 근무하는 민경채 변호사 출신도 발탁 승진했다.
이와 함께 국세행정의 AI 대전환을 이끌어 나갈 관리자 육성 차원에서 5회 연속 과학기술서기관이 배출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국세청은 중요 업무임에도 기피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비선호분야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균혀있는 관리자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세행정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이번 인사방향을 정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