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30일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상공의원, 수상자, 사무처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박윤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20년간 지역경제의 중심에서 산업 발전을 견인해왔다”며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과감한 혁신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지난달 18일 제53회 상공의 날을 맞아 수여된 정부포상에 대한 전수가 이뤄졌다.
산업포장은 ㈜쓰리에이치 정영재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은 고광산업㈜ 배용상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근로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도 함께 전수됐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장 표창, 대구지방국세청장 감사장, 대구지방조달청장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906년 ‘대구민의소’로 출범해 민족 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자립을 이끌어온 법정 경제단체다.
1953년 설립 인가 이후 현재의 체계를 갖추고 지역 산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았다.
관할구역 또한 달성군과 군위군 등으로 확대해 지역 상공업계를 아우르고 있으며, 상하이·호치민·LA·청두 등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