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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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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 위치한 도담삼봉(島潭三峰)의 일출과 물안개.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자 매년 단양군은 강원도 정선군에 세금을 내게 됐다고 한다. 조선개국 공신인 정도전이 소년시절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사진=본지 이재옥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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