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9.08. (월)

내국세

외국계펀드 세무조사와 별도로 외자유치의지는 확고하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13(금)일에  13개 중앙부처 및 16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제2회 외국인투자실무위원회(위원장 : 조환익차관)를 개최하여 ▲ 쇼트글라스(독일, Schott Glass AG)에 대한 외국인투자지역(충북 청원군) 지정 ▲ 업종별 외국인투자유치전략 ▲ 외국인투자환경개선 실적 및 계획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다국적기업 R&D센터 유치방안」,「외국인투자유치 추진상황 점검」,「외국인투자기업 경영실태 조사결과」(산업연구원 등 3개 기관 공동용역) 등 3건의 안건이 보고되었다고 한다.

조환익 산업자원부차관은 “최근 외국계펀드 세무조사, 적대적 M&A에 대한 외국인 경영권 제한 움직임, 5%룰 제정 등으로 인한 反外資정서 확산으로 외국인투자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대해서 “한국 정부의 외국인투자 유치의지는 확고하며, 한국 국민들은 IMF 위기 이후 외국인투자가 생산․수출․고용․선진 경영 및 기술전수 ․산업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제고 등 경제 전반에 걸쳐 지대한 기여를 한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투자유관기관들이 외자유치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한편 정부는 대통령․산자부장관 등 고위인사들의 해외방문시 한국투자환경 설명회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유치 및 시장개방에 대한 확고하고 일관된 정책과 의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