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4,200여명 직원중 23%에 해당하는 920명의 여성공무원을 기관장 등 주요보직 발령을 확대 할 계획이라는 것.
관세청은 이번 세관장 인사에는 실적평가를 고려하여 혁신역량강화에 인사역점을 두고 업무 성과와 역량에 따라 주요 직위에 배치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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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최초 여성세관장에 임명된 심갑영(46세)은 영어 구사 능력이 뛰어 나고 국제협력 분야와 관세과세가격 평가업무에 전문가로서 의정부 등 경기 북부지역의 미군과 관련(SOFA)된 민원 및 밀수 사건을 합리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