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사용시 주민번호․핸드폰번호 입력시 지연 및 오류와 가맹점이 발급을 꺼리는 점을 불편한 점으로 지적됐다.
국세청이 현금영수증 1년과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이와같이 지적됐다고 밝혔다.
또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소득공제와 복권제 등의 혜택 확대와 가맹 및 발급거부에 대한 제재 수단 강화가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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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이외에도 현금영수증홈페이지와 관련해서는 개인정보 유출문제를 가장 우려했으나, 모든 개인정보는 암호화된 상태로 관리되고 국세통합시스템(TIS)의 과세자료와 동일한 수준으로 자료보안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가맹점들은 소비자들의 소급발행 요구와 현금영수증 발급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불편한 점으로 지적하였으며, 소비자들의 발행요구가 많지 않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세청은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올해는 소비자 및 가맹점의 여론을 제도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금영수증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이 현금영수증 발급방법, 발급에 따른 각종 혜택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TV, 일간지,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한 광고 등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