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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지방세

고액체납자 151명 6억5천6백여만원 부동산 공매예고 

청주시 흥덕구가「2005회계 연도 폐쇄기」인 오는 2월말까지 지방세 체납 이월액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개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지방문 징수독려를 통한 활발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흥덕구는 고액체납자 199명 69억4천8백만원중 개인 고액체납자가 137명 31억5천 5백만원으로 총체납액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흥덕구는 지난16일 고액체납자 151명(6억5천6백만원 정도)을 대상으로 부동산 공매예고 통지서를 발송, 이 기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부동산을 공매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2개반 6명의 합동징수반을 편성, 오는 23일부터 2월10까지 개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지방문 징수독려를 실시한다.

               
           

           

 



이밖에 흥덕구는 오는 2월28일까지 고액 체납액 징수목표를 30억원으로 설정 하고 우선 징수추진과 연계한 체납자를 정밀분석한데 이어 고질 체납자 관허 사업제한을 비롯해 공공기록정보등록, 부동산 공매추진 등 행정제재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지막 단계로 체납사유 분석을 통해 징수불능분, 결손처분 등의 행정 절차를 밟아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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