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는 고액체납자 199명 69억4천8백만원중 개인 고액체납자가 137명 31억5천 5백만원으로 총체납액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흥덕구는 지난16일 고액체납자 151명(6억5천6백만원 정도)을 대상으로 부동산 공매예고 통지서를 발송, 이 기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부동산을 공매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2개반 6명의 합동징수반을 편성, 오는 23일부터 2월10까지 개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지방문 징수독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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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흥덕구는 오는 2월28일까지 고액 체납액 징수목표를 30억원으로 설정 하고 우선 징수추진과 연계한 체납자를 정밀분석한데 이어 고질 체납자 관허 사업제한을 비롯해 공공기록정보등록, 부동산 공매추진 등 행정제재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지막 단계로 체납사유 분석을 통해 징수불능분, 결손처분 등의 행정 절차를 밟아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