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세청은 모일간지 '복지용 세금쮜어짜기'기사와 관련해 이번 조사계획은 작년부터 기획해 온 것이며, 탈루 혐의를 찾아내고 조사대상을 확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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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통령 신년연설에 맞추어 갑자기 준비한것이 아니며 기업들은 1월 25일 부가가치세 신고와 3월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이들이 신고과정에서 세금을 조절하여 신고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조사방향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성실납세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이러한 정책효과의 최적시기를 택한 것이 1월 18일이며 이는 대통령 신년연설과 우연히 시기가 일치한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