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적립포인트로 소년소녀 가정을 지원하는 등 환경관리공단의 다양한 이웃사랑 운동이 화제다.
지난 '03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을 방문지원해 온 환경관리공단은 최근 7백여만 원의 법인카드 적립포인트를 활용해 소녀소년가장 108명과 사회복지시설 7곳에 쌀을 구입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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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매달, 혹은 두달에 한번씩 본사와 지사 단위로 인근의 양로원이나 장애인 시설 등을 정기방문해 생활필수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임직원 50여명도 매월 일정금액을 갹출해 인근의 복지시설 등을 돕고 있다.
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명절이나 연말 등 특정시기의 위문형태에서 벗어나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양극화되어 있는 우리 사회의 간극을 좁히는데 미력한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