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금융감독위원회는 국내 기업들에게 큰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회계기준의 국제적 통일화 추세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관련기관 및 전문가들로 T/F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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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국제회계기준 도입 준비단”T/F팀은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재경부 증권제도과장, 금감위 조사기획과장, 금감원 전문심의위원․공시감독국장․회계제도실장, 회계연구원 상임위원․조사연구실장, 증권선물거래소, 상장회사협의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공인회계사회, 회계법인, 회계학회 대표 각 1∼2인 등이 참여하게 된다.
T/F팀은 가급적 ‘06년 상반기 중에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위한 Road Map”을 마련할 계획이며 2월부터 원칙적으로 월 1회 T/F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검토과제를 점검하고 과제별 추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실무작업반도 가동할 계획이며, 실무작업반은 수시로 회의 개최․논의할 방침.
이외에도 Road Map 마련 과정에서 기업 및 회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우리기업의 현실과 회계여건을 감안한 단계적 추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