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06.2.3 박진헌 관세청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인천세관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한 직원 2명(6급 전민식, 김태영)을 선정하여 명예의전당 헌액식을 거행했다.
명예의 전당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인천세관의 명예를 고취시켰거나 세관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을 발굴하여 이들의 공로를 기념하고 공시할 목적으로 ‘05.9.23 개관하였으며, 내부 다면평가와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헌액(獻額)대상자를 선정하여 헌액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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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헌액대상자로 선정된 6급 전민식씨와 김태영씨는 각각 인천항 물류혁신 및 밀수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관이래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종안 세관장은 “명예의 전당은 기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직원들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세관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대표적인 감성경영 사례로서 관세행정 서비스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