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김석동 차관보는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는 "8·31대책을 마련하면서 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한 검토를 마쳤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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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동산 시장은 지난 8.31 대책 이후 안정된 모습을 지속하고 있으나 재건축 지역 등에서 국지적으로 상승세가 포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차관보는 외국기업에 대한 적대적 M&A에 대한 제도적 방안과 관련, "우리 경제가 기본적으로 개방경제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에 대해 어떠한 불이익을 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법적으로 국내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있고 연기금 등을 육성해 주요 투자자로 지배구조를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