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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2. (목)

경제/기업

부동산 민원 현장상담실 운영, 호응높아

전라북도(토지정보과)는 부동산민원 해결과 주민 위주의 토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금년 2월 익산시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시·군을 순회하며 월1회씩 7회에 걸쳐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은 2005년부터 시작하여 7개 시·군에 315건 673필지를 해결한바 있으며, 2006년에도 오지 읍·면을 대상으로 장날 등을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상담을 통하여 부동산, 공시지가, 지적민원, 조상땅 찾기, 지적측량 상담, 부동산특별조치법 등 상담 운영으로 주민들이 도청이나 군청을 찾아가는 불편이 많이 해소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의 한방진료,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농기계 생산업체인 LS전선, 아세아,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의 협조를 얻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건강진료와 가전제품 및 농기계수리 혜택을 줌으로써 발로 뛰는 부동산행정 및 의료행정서비스와 생활행정을 동원해 지역주민의 재산권보호와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을 도모하게 되어「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운영이 정착 단계에 와 있다는 평이다.

한편, 2. 23(목) 익산시 웅포면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에는 도 토지정보과 및 익산시 함열민원과, 대한지적공사 전북본부 직원과 협력업체인 원광대 익산한방병원의 한의사 및 간호사 그리고 삼성전자·LG전자, LS전선, 동양농기계, 아세아농기계,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직원 등 총 20여명의 상담요원이 참여하게 되며 인근 지역인 익산시 함라면, 성당면과 군산시 나포면 주민들도 혜택을 받도록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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