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국기업 윤리학회는 동부화재가 기업의 참신경영, 사회적 책임수행, 전문경영인 자질 등 3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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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그 동안 재무정보·공시통제 등 회계개혁법 취지에 걸맞게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마케팅 분야에 있어서도 리베이트, 대납 등 실적 부풀리기를 지속적으로 엄단하는 등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된 것이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부화재는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위한 남다른 노력과 의지를 인정받아 지난 2월8일 경제인총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가 경영투명성·노사안정성·사회공헌성 등을 두루 겸비한 기업을 선정·시상하는 투명경영대상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윤리경영 관련 세미나에서 윤리경영 베스트 프렉티스로 선정돼 여러 차례에 걸쳐 사례 발표를 하는 등 동부화재의 윤리경영 사례가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