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9개월 연속 230억 달러대 유지해 석유제품 및 기계류․정밀기기 등의 품목이 수출증가세를 주도하여 고유가 및 환율하락 등 어려운 수출여건 하에서도 증가세(3.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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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입은 원자재 수입증가로 6개월째 220억 달러대로 원유(74.5%), 가스(69.4%) 등 에너지와 정보통신기기(11.3%) 등이 증가세를 주도한 반면, 철강재(-17.4%) 및 의류(-22.9%) 등은 감소세 유지했다.
한편 무역수지는 크게 하락한 약 5억 달러 기록해 유가 상승에 따른 수입증가와 환율하락으로 인한 수출증가세 둔화로 03년 4월부터 계속 흑자를 유지하였으나, 최근 들어 가장 적은 폭의 무역수지 흑자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