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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수 전 국세심판원장이 10일 열린 INI스틸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현재 김앤장 고문으로 일하고 있는 전형수씨는 53년 충남 보령 출생으로 대신고와 연세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
행시16회로 국세청에 입문, 국세청 기획관리관, 대전지방국세청장,중부지방국세청장, 국세심판원장, 서울청장을 지냈다.
2002년 건국대학원에서 "세무조사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로 법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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