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가 무주택 서민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한 한국해비타트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1] 순천서(서장. 김운섭)는 지난달 17일 광양읍 우산리 월파마을 사업현장을 찾아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막대한 주거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가정의 서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설계와 노동을 제공해 집을 지어주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운동이다. 이날 한국해비타트의 대표적인 집짓기 프로그램인 한국번개건축 행사에 참석한 김운섭 서장과 순천서 직원들은 집짓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건설현장의 지붕마감재 부착작업 등의 활동을 실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2] 한국해비타트전남동부지회 황재우 이사장은 "해비타트 운동에 대하여 잘 알려지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지역에 진행 중인 건설현장이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운섭 서장은 "우리 직원들이 소액 후원에도 참여하고 기회가 있으면 자녀들과 같이 봉사를 하는 계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산세무서(서장·최대열)가 지난달 25일까지 실시된 2014년 제1기 부가세 확정신고기간 중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1] 군산서는 지난 16~17일 관내 군산공설시장 및 역전종합시장을 방문해 영세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부가세 신고안내와 함께 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바쁜 생업활동으로 세무서 내방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납세자 눈높이에 맞춘 열린 세정을 실현했다는 평이다. 군산서는 앞서 14일에도 관내 30여명의 세무대리인을 초청해 부가가치세 성실신고안내 및 근로장려세제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사진2] 군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적극 실시해 납세자를 위한 생활 밀착형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광주서 최기주 납세자보호담당관이 30일 오전 서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사진1] 광주청 이광영 조사2국장을 비롯해 김성후 서광주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퇴임식은 약력소개, 기념패.기념품 증정, 축사, 송별사,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주 과장은 퇴임사를 통해 "오늘 국세공무원으로서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이별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오늘의 영예로운 퇴임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장님과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 과장은 "39년 6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국세청이라는 든든한 울타리와 동반자인 동료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자양분이 되어준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동료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따뜻한 정이 넘쳤던 지나간 모든 시간이 진정으로 행복했으며 오롯이 소중한 추억들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최 과장은 "앞으로 직원 여러분들이 자신에게 전력을 다하고 충실했으면 한다. 개인적인 역량을 키워 흐름에 잘 적응했으면 한다"며 "단단한 돌이나 쇠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깨지기 쉽지만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30일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국가대표 청각장애인 축구단 ‘피프(FITF)’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진2] 오비맥주 장인수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옥을 방문해 협회 관계자 및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에게 국가대표 청각장애인 축구단의 국제대회 출전과 훈련, 경제적 자립 등을 위해 써달라며 ‘청각장애인 축구단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한 발전기금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관으로 오비맥주가 바보스비어, 꾼노리, 청춘싸롱, 꼬지사께, 놀부부대찌개, 무봉리토종순대국 등 1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전국 2,000여 개 업소에서 판매되는 ‘OB골든라거’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청각장애인 축구단 발전기금은 국가대표임에도 사회적 관심이 덜해 기업 등으로부터 경제적 후원을 받지 못하는 국가대표 청각장애 선수단의 훈련 경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장인수 사장은 "전국 프랜차이즈 업소와 협회의 도움으로 청각장애인 축구단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
오비맥주(대표·장인수)는 오는 30일 '카스 라이트(Cass Light)'의 여름철 신규 TV 광고 '풀파티편'을 공개한다. [사진2] 29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 ‘풀파티편’ CF는 유희열과 이태임의 이색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수상한 만남편’ 광고의 후속편으로 여름철 즐겨 찾는 수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재미와 반전의 스토리로 익살스럽게 담았다. 능청스러운 연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유희열은 이태임이 매력적인 비키니 자태를 뽐내며 수영장을 배회하다 미끄러져 물속에 빠지려는 찰나, 순발력을 발휘해 이태임을 구한다. 이태임과 유희열이 애정 담긴 눈빛을 교환, 러브라인을 예고하지만, 유희열은 이태임의 손에 들린 카스 라이트를 낚아채며 ‘누구에게도 뺏길 수 없는 라이트한 맛’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유희열의 반전 매력과 건강미인 이태임의 신선한 만남이 유행을 선도하는 카스 라이트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기분전환을 위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상쾌하고 깔끔한 저칼로리 맥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스 라이트는 열량이 일반 맥주보다 3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Cass)'가 여름철 최대 휴가지 부산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오비맥주(대표·장인수)는 다음달 2일 부산의 중심가 서면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카스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2014 카스 썸머 페스티벌(Cass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스 썸머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카스 후레쉬의 모델인 지창욱이 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아 오후 4시30분부터 한 시간여 동안 팬사인회를 갖고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카스 썸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카스 콘서트’는 2일 오후 7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 지역 출신 개그맨 김원효가 사회를 맡고 다이나믹 듀오, AOA, YB밴드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일 밤 9시에는 부산의 중심가이자 젊음의 거리 서면에 자리한 롯데호텔부산에서 ‘짜릿한 오션 파티’를 주제로 ‘카스 톡 파티’를 열고 부산 지역 소비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파티의 특별손님으로 지창욱이 참석해 지창욱 등신대가 마련된 포토존에서 개성 넘치는 사진을 찍은 팬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의 맥주 브랜드 '카스(Cass)'가 8월 1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오비맥주는 축제 행사장 내에 '카스존'을 설치해 '역동적인 젊음'을 주제로 한 단독 공연을 비롯해 카스 캔 높이 쌓기 대회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브랜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카스존 내 단독 무대에서는 메탈밴드 ‘헬라이드(HELLRIDE)’를 초청해 사흘간 1시간씩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분수대에서는 더위를 날릴 비치볼 이벤트와 영상 스피드 퀴즈, 사다리타기 복불복 게임, 카스 캔 높이 쌓기, 빨대로 맥주 빨리 마시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락 페스티벌 관객들을 끌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들로 구성된 '카스 원정대' 총 30명을 발족, 카스존을 함께 운영하고 깨끗한 행사장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 캠페인을 펼친다. 카스 원정대는 28일까지 카스 홈페이지 (http://www.cass.co.kr/freshevent/event_201407_pentaport.asp/)를 통해 모집하며, 행사 기간에 축제 현장 곳곳에서 쓰레기 줍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세관(세관장. 이영수)은 21일 석유화학 경기 침체와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여수지역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7.9% 감소한 141억1천217만 달러, 수입은 4.2% 감소한 212억3천983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여수산단 주요 생산물품의 수출저조로 전년 동기대비 7.9% 감소하고, 석유제품이 전년에 비해 4.6% 감소했다. 또 유기화학품이 1.8% 감소했으며, 합성수지 또한 23.6%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교역규모가 큰 중국(25.5%↓)과 일본(39.7%↓)은 큰 폭으로 감소하고, ASEAN(9.7%↑), EU(33.5%↑), 미국(23.3%↑)은 증가 했다. 수입의 경우 석유제품, 유기화학품의 수입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4.2% 감소했으며, 수입비중이 높은 원유는 0.5% 증가했으나 벙커씨 등 석유제품(7.4%)과 유기화학품(14.3%)은 다소 감소했다. 원유의 지역별 수입실적을 살펴보면 러시아로부터 수입은 큰 폭(71.3%)으로 증가하고, 영국은 18.9% 증가했다. 반면 중동(1.4%)과 ASEAN(31.5%) 지역으로부터 원유수입은 감소했다.
광주지역의 6월 반도체 수출이 올 상반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밝힌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한 44억1천만 달러, 수입은 4.2% 감소한 39억4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13.1% 증가한 4억6천4백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로써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는 지난 2012년 8월 이후 2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주지역 반도체 수출 실적은 전월대비 3.3% 증가한 2억8천만 달러로 올해 상반기 중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반도체 수출 최저 실적보다 25.7%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6.7% 감소한 수치이다. 수출입동향을 광주와 전남으로 구분해보면 광주지역의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3.2% 증가한 13억1천6백만 달러, 수입은 0.8% 감소한 4억1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전년 같은달 대비 5.2% 증가한 9억7백만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철강제품(65.2%), 가전제품(11.4%), 자동차(10.6%), 타이어(1.5%)가 증가했으며, 반도체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15일 오후 11층 대회의실에서 수출입 업체 및 보세창고 운영인, 관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세청이 2014년도 상반기에 추진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포함해 하반기에 시행 예정인 '365일 24시간 무인전자세관* 활용기업 확대' 등 73개 개선사항을 안내했다. 무인전자세관 시스템은 일정 등급이상의 성실 수입업체가 수입신고한 사항에 대해 세관 직원이 심사하지 않고 전자 시스템이 신고서를 처리하는 것이다. 세관 측은 이번 개선 사항이 물류제도 개선을 통한 물류비 절감과 중소 수출입 기업 등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 등으로 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훈구 세관장은 "불필요한 규제개선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출입 업체들에게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업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최근 광주청 관내 일선세무서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세무서 직원들의 언론에 대한 대응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압수수색이 이뤄진 배경에는 한 중장비 업체 대표가 지입차주들로부터 받은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부가세 징수유예제를 악용했다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세무서 직원들의 부적절한 정황이 개입됐을 것이라는 것이 경찰의 추정이다. 이에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1일 오전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고, 그 소식에 언론과 세정가의 시선이 집중됐다. 세무서가 세금 납부 업무와 관련 부적절한 부분이 포착돼 압수수색을 받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여서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었다. 세간의 이목 속에 압수수색이 이뤄진 당일 오전 12시 무렵, 세무서 앞은 방송국에서 나온 카메라 기자들과 취재기자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민감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세무서 직원들도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모 언론사 취재기자가 사무실에 들어가려하자 직원들이 손을 잡고 바리케이드를 치고 진입을 원천봉쇄하기까지 했다.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이유였다. 급기야는 기자와 직원사이에 고성과 욕설이 오고가자 이를 지켜보던 한 민원인이 현장을 지나다 "
광주청 관내 일선세무서가 세금 징수 업무에 있어 부적절한 정황이 포착돼 11일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다. [사진2]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 7여명을 서광주세무서로 보내 약 3시간 동안 부가가치세과를 압수수색해 상자 2개 분량의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세금 납부를 둘러싼 중장비업체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다 세무 행정 처리와 관련, 부가세 징수 유예 업무와 관련 부적절한 부분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된 중장비 업체는 세금 5억 원 납부를 둘러싸고 지입 차량 주인들과 고소, 고발로 다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상 지입차주들로부터 세금을 받은 뒤 이를 제 때 세무서에 납부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 과정에 A씨가 징수 유예제를 악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서광주세무서가 세금 징수유예제 시행에서 부적절한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이를 확인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가가치세 징수 유예제는 납부자가 사업의 중대한 위기를 겪고 있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세금의 징수를 유예해 주는 제도이다.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면세한도 초과 및 통관 제한 물품에 대한 구매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0일 광주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외국에서 구매허가나 선물로 받은 물품과 국내 외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을 모두 합쳐 400달러까지 관세가 면제된다"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세관에 따르면 400달러까지는 '여행에 필요한 물품'이라고 간주되기 때문에 면세가 되고, 술 1병, 담배 1보루, 향수 1병은 추가로 면세된다. 하지만 타인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반입한 물품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견본품 등은 400달러 이하여도 원칙적으로 세금을 내야한다. 특히 해외에서 반입하는 생과일류는 식물 검역을 햄과 육포 등 육가공품은 동물검역을 마쳐야만 통관이 되고 있어 사실상 국내 반입이 쉽지 않아 구매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에 의한 건강식품이나 의약품등의 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비소, 납 등 기준치 이상의 유해성분이 검출된 물품이거나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된 물품 등에 대해서는 반입이 제한되므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면세범위 400달러를 초과하는 물품을 허위신고
올해 상반기 제주로 입국한 해외여행자가 총 73만6천여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주세관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을 통해 입국한 해외여행자는 각각 48만9천여 명, 24만7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5%, 90% 증가했다. 이는 여행자 대부분이 중국인(85%)으로 중국 신규 항공사 취항과 노선 다양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세관에 적발된 면세초과 물품(면세범위 미화 400달러) 유치건수도 5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했다. 주요 유치물품으로는 시계(96건), 핸드백(84건), 담배(67건) 등의 순으로 유치됐으며, 과세회피를 위한 대리반입 등 부정 밀수입 행위가 적발되기도 했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공항만을 통한 여행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관세 국경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휴대품통관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자가 입국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힘써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오상화(前 광주서 소득세과장) 세무사가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서 새출발을 시작한다. □ 일시: 2014년 7월 11일(금) 11:00~21:00 □ 장소: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민주로 6번길 24 화기빌딩 4층 □ 전화: 062-714-3041(사무실) [오상화 세무사 프로필] △1954년 △광주 △광주서중, 광주제일고 △9급 공채(1973년) △순천서 징세과장 △광주서 납세자보호 담당관, 조사과장 △서광주서 조사과장 △목포서 납세자보호담당관 △ 서광주서 운영지원과장 △ 광주서 소득세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