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1대 이봉근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이봉근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도시 남원에서 여러분과 새로운 인연을 맺고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에 앞서 세무서를 훌륭하게 이끌어온 한지웅 서장님을 비롯해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장은 "우리 국세청의 비전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이다. 먼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의 어려움을 함께 헤아리는 세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서장은 "납세자가 세정의 주인이 되는 성실한 납세문화를 만들어 주시는데 직원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서장은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자세를 견지해 주길 바란다"며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의 주역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다"며 "조직화합을 위해 다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봉근 서장은 69년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주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광주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지난 1일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중소 수출입업체, 외국환업무취급기관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외환거래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관세청,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무역과 관련된 외국환거래법령의 미숙지로 인한 절차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외환거래에 따른 외환감독당국의 기업조사로 기업의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최소화해 기업활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외국환거래법령 주요 개정내용을 포함해 수출입업체와 외국환은행 직원들이 꼭 알아야 할 외환거래 절차 및 주요 위반사례,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환거래절차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외국환거래 관련법규 인지도를 제고하고 법규위반사례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회 설명회에 참석한 조훈구 세관장은 "중소 수출입기업들이 외환거래와 관련한 법규 및 절차를 숙지해 외환거래 절차 위반으로 예기치 못한 처벌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김종찬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종찬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정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저에 앞서 세무서를 훌륭하게 이끌어온 유희춘 서장님을 비롯해 맡은바 소임을 다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서장은 "국정수행에 어려움이 많은 때 일수록 우리는 지혜를 모으고 국세청의 특유의 끈끈함과 조직력을 발휘해 국가재정 수요와 재정역군으로서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어려운 국가경제만큼이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지역민에게 온기를 불어넣고, 어려움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가려운 데를 찾아 시원하게 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사진1] 또 김 서장은 "개인의 사사로움보다 조직의 발전과 목표를 먼저 생각하고, 한 마음으로 융합해야 한다"며 "두 마음을 품으면 근심 환(患)이고 하나로 뭉치면 충성 충(忠)이 되듯이 여러분과 제가 한 마
여수세관은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7대 이영수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이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내 수출입기업에 대한 FTA활용 등 관세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강도 높은 규제개혁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마약.총포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는 해상밀수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세관장은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항상 다양한 채널을 열어놓고 작은 목소리라도 경청해 가족처럼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신임 이영수 세관장은 56년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고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국립세무대학교를 졸업 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김포세관, 서울세관, 재무부,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조사관, 인천세관 심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읍세무서는 30일 제55대 이판식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이판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 좋고 물 좋은 정읍사의 고향 정읍세무서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정읍세무서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다 명예롭게 퇴직하신 전임 김상학 서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 서장은 "공정과세 실현과 재정수입 확보라는 국세청 본연의 임무도 수행해야 하지만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각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다"며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납세편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서장은 "우리의 고유한 목표인 국가재정수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능적인 탈세행위를 감시하고 엄정한 세법질서를 확립해 나가야 하겠다"며 "어려운 납세자에게는 아낌없는 지원을, 불법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세법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1]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밝은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장인 저와 관리자 여러분들이 솔선해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
목포세무서는 26일 서내 4층 대회의실에서 유희춘 서장의 명예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퇴임식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시청과의 원활한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한 후 축사를 전하고, 대불산단경영자연합회 황남석 부회장과 조용기 세정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세정발전에 이바지한 뜻을 전하고, 퇴임을 축하했다. 아울러 광주청 박기화 징세법무국장은 유희춘 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역대 명예서장단 모임 이혁영 회장은 납세자와 상호 신뢰하는 세정 문화 확립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축사를 전했다. 유희춘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저는 이제 국가가 저에게 주었던 세무공무원의 옷을 벗고 일반 납세자로 돌아가려 한다"며 "국세청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한 시민으로, 하나의 전문직업인으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서장은 "비록 처음 가는 그 길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항상 따뜻한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서장은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지만 직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면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욱 놀라운 결과가 펼쳐질 것이다"며 "아무쪼록 납세자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박창규 북광주세무서장이 26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사진1] 이날 북광주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는 김세환 광주청 조사1국장을 비롯해 가족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박 서장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박 서장은 지난 1984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세청 징세과, 서울청 조사3국, 서울청 조사4국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 7월 북광주서장으로 취임해 세정 일선에서 납세자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 박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30년간 근무하던 국세청과 여러분의 곁을 떠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오랜 세월 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제가 여러분들의 도움과 배려 덕분에 지금까지 대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2] 이어 박 서장은 "작년 7월에 북광주서장으로 취임하면서 납세자에게 가능한 최대한의 친절로 섬기고, 직원들이 귀한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그동안 본의 아니게 괴로움을 끼쳐드리고 잘못된 일이나 행동으로 마음이 상했다면 모두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살아가면서 내 뜻대로
익산세관(세관장 김형오)은 25일 관세행정 주요 고객인 관세사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관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관은 중소기업 AEO 공인 획득 지원사업 및 FTA 컨설팅 추진, 관세행정 규제개혁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오 세관장은 "관세사들이 건의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며 "범정부차원의 규제개혁 추세에 발맞춰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내 관세행정 종사자들에게 간담회 등 다양한 형태로 관세행정 정책방향 및 동향 등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업무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전주세무서(서장. 신현숙)가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과대항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1] 24일 북전주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과 대항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체육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기간 동안 직원들은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갈고 닦은 탁구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상호간에 친목을 다졌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지난 20일 치러진 결승전 경기에서는 재산법인세과가 우승을 차지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직원들은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북전주서 관계자는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체육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이 지난 5월 광주.전남 지역의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반도체와 석유제품의 수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폭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세관이 발표한 2014년 5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의 수출은 전년 같은 달 대비 6.0% 감소한 47억9천8백만 달러, 수입은 전년 같은달 대비 6.5% 감소한 39억9백만 달러를 기록해 8억8천9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의 감소는 전남지역 수출의 75.9%를 차지하는 석유제품과 화공품의 수출이 전년 같은달 대비 각각 11.3%, 6.6% 감소 했고, 광주지역 수출의 27.3%를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같은달 대비 21.4%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7% 감소한 13억5천2백만 달러, 수입은 11.4% 감소한 3억8천7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전년 같은달 대비 1.3% 증가한 9억6천5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광주지역 수출의 39.4%를 차지하는 자동차 수출이 전년 같은달 대비 1.9% 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반도체 수출 감소는 전반적인 반도체 경기 침체 및 시장 축소에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는 18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소재, 라마다호텔 4층 연회장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에는 선흥규 광주지회장을 비롯해 비롯해 손창환 前 회장, 노관승, 최석봉 부회장, 김정민 총무이사, 조정현 재무이사 등 광주. 전남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흥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재임 기간 동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본회를 비롯해 지방회가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준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선 회장은 "공인회계사회는 시장경제의 신뢰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시자로서 사회적 요구와 책임은 매우 커진 반면 업계현실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어 도전과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는 공인회계사가 경제전문가로서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신뢰받고, 존경받는 전문자격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3] 이어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는 회무보고를 비롯해 감사보고, 2013 회계연도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 2014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한국공인회계사회 본회 부회장 및 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이영모)의 신축회관이 공사 1년 만에 완공됐다. [사진2]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900-32번지 647㎡ 부지에 건립된 광주지방회 신축회관은 지상 3층 연면적 990.04㎡ 규모로 건립됐다. 광주지방회 '신축회관 입주식'은 내달 초 열린다. 신축회관은 건물 외벽을 유리로 만들어 자연광을 끌어들여 건축물 에너지 소비율을 줄이는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이용해 건립됐다. 또 총 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확보해 회원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광주지방회는 그동안 약 3년여에 걸친 사업진행 끝에 한국세무사회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고, 광주지방회 회원들로부터 협찬금을 지원 받는 등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회관을 완공했다. 특히 공사기간 동안 이영모 회장을 비롯 윤경도 前 회장과 신축회관 TF팀은 매주 화요일 회의를 주재해 공사 진행 상항을 살펴보는 등 회관 건립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이영모 회장은 "광주지방회관 완공으로 회원들의 염원이 이뤄진 것에 대해 지방회의 일원으로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회관 신축을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Aleston)'이 가정용 시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맥주전문점 공략에 나섰다. [사진2]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지난 3월말 출시한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을 대형마트와 편의점, 슈퍼마켓 등 가정용시장에 이어 맥주전문점에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에일스톤'은 국내외에서 맥주 양조기술력을 인정받은 80년 맥주명가 오비맥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자부심으로 빚어낸 진하고 부드러운 정통 영국식 프리미엄 에일맥주다. 오비맥주는 와바, 와우, 맥주바켓, 비어팩토리, 맥주콜, 맥주광, 비턴, 봉구비어, 쿨럭, 카우카우 등 전국의 프렌차이즈 가맹점을 보유한 맥주전문점 10여 군데에 에일스톤을 출시하며 에일스톤 브라운에일과 블랙에일2종과 프리미엄 안주를 묶어서 제공하는 세트메뉴 등을 선보인다. 맥주전문점 출시와 함께 일부 매장에서 브라운에일과 블랙에일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듣는 즉석 선호도 조사도 실시한다. 오비맥주는 에일스톤에 대한 소비자 의견 조사를 통해 성별, 연령별 선호도 차이를 파악해 향후 마케팅 활동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와바(Wabar)의 경우 5월말부터 에일스톤을 시험 판매해왔는데 인기맥주 순위 상
광양세관(세관장. 박도희)은 13일 소속 직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양서울병원과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1] 세관 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세관 직원과 가족들이 광양서울병원에서 응급치료 등의 진료지원을 받고, 광양서울병원은 병원의 발전을 위한 세관의 지원과 광양세관 직원과 가족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활동 등 사회기여 사업을 보다 광범위하게 펼쳐나갈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박도희 세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직원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으로 이어져 관세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 사회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나동균)은 이달 말 명퇴 및 정년퇴임을 신청한 서기관, 사무관 등에 대해 일제히 퇴임식을 갖는다. 12일 광주청에 따르면 광주청 김재찬 세원분석장과 김기호 조사2국장을 비롯 박창규 북광주서장, 유희춘 목포서장, 신현숙 북전주서장, 김상학 정읍서장을 포함 일선세무서장(서기관) 6명, 사무관 2명, 직원 등 20명이 퇴임한다. 퇴임식 일정을 보면 올해 1월 2일 부임한 김재찬 세원분석국장과 김기호 조사2국장이 같은 날 27일 오전 정부광주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는다. 앞서 26일에는 박창규 북광주서장(명퇴)과 유희춘 목포서장(명퇴)이 퇴임식을 갖고, 27일에는 신현숙 북전주서장(명퇴)과 김상학 정읍서장(명퇴)이 명예퇴임식을 갖는다. 또한 오상화 광주서 소득세과장(5급)과 김인배 전주서 부가세과장(5급)은 같은 날인 26일 정년 퇴임식을 개최하고, 세무사 사무실을 개업한다. 직원들은 반평생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봉직해 오다 퇴임하는 관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함과 동시에 김재찬 세원분석국장의 경우 서기관으로 승진해 일선세무서장도 거치지 못하고 부임 후 6개월 만에 쓸쓸히 퇴장하게 돼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김재찬 세원분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