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세무서(서장. 김종환)가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013년 국세청 조직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성과는 전 직원이 합심 단결해 납세자 섬김의 자세를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의 구현을 위해 열정을 다한 결과라는 평가이다. 특히 해남서는 치밀하고 적시정 있는 조사관리와 고의적 탈세자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조사관리 진행' 분야와 '개인조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업무 실적 이외에도 납세자의 편의 제공과 '정부 3.0'에 맞춘 맞춤형 국세행정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지난 2월 14일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기 위한 기공식 행사를 개최하는 등 종사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사진1] 오는 11월 완공 예정인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2,922㎡, 주차대수 39대 규모로 건립되는데, 특히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한 보행로 추가, 공원과 같은 조경시설 마련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 해남서는 지난 1월 새롭게 부임한 김종환 서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국세행정신뢰도 향상과 납세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
전주세관은 5일 오전 완산구 효자동 세관 청사 3층 강당에서 제8대 이경식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신임 이 세관장은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를 맞아 우리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의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수출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관세행정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수입 먹을거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원산지표시단속 및 수입식품 유통이력 관리를 강화하고, 관내 단속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관세국경 단계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북을 대표하는 도청 소재지 세관에 걸맞게 열정과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중심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 자세와 공사에 청렴한 생활을 견지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경식 세관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1976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인천세관 외환조사관, 서울세관 심사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광양세관(세관장 김정곤)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국민의 성실납세 및 관세행정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 수상자로 ㈜에스엔엔씨 김학동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포스하이메탈 유문현 대표이사가 관세청장 표창, ㈜포스코 이정일 과장이 관세청장 표창을 전수받았다. ㈜에스엔엔씨는 스테인리스강의 주원료인 페로니켈과 기타 부산물을 국내 최초로 생산.판매하고 장기 니켈광석 공급권을 획득한 회사이고, ㈜포스하이메탈은 자동차 후판용에 사용하는 우수한 품질의 고순도 페로망간을 생산하는 회사로서 국가 재정수입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 이정일 과장은 통관업무에 요구되는 법규를 성실히 준수해 포스코 AEO 인증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관세 등 제세 납부에 기여해 세정협조자로 인정받았다. 한편 광양세관은 오는 7일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14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 및 기업 경영과 관련해 관세행정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세행정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목포세관(세관장. 정종기)은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세행정에 협력한 수출입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정종기 세관장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관세행정상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친화적인 무역환경조성에 노력하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불량 수입먹을거리 유통차단,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밀수.부정무역사범에 대한 단속을 엄격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세관은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설정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 세관현장 체험, 수출입업체와 관세행정 협의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사진2] 세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모범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등 국민들의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산세무서(서장. 최대열)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제48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관내 주요인사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고래면옥 송명의 대표를 '1일 명예세무서장'과 김영현 공인회계사를 '1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해 일선 세정현장 체험 및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모범 납세자로 (주)이투 김응열 대표가 광주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광주청장 표창 4명, 군산서장표창 4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세정협조자로 김기영 세무사가 군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2] 군산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한 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전직원들이 '성실납세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의 '성실납세 감사리본'을 패용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민원봉사실은 내방 납세자에게 '사랑의 떡과 파일 서류철'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감사의 마음전하기' 행사와 함께 민원실 방문 33번째, 48번째 민원인에게는 축하의 꽃다발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전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송영일)는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소재 알펜시아웨딩홀에서 '2014년 정기총회 및 협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사진2] 이날 행사에는 송영일 협회장을 비롯해 고영호, 우명승, 이재승, 임일동 부회장 및 주류협회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주류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서로 협력을 통해 축복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송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정기총회와 더불어 전남협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을 뽑는 협회장 선출을 겸한 경축행사이기도 한다"며 "오늘 행사가 모든 식구의 뜻을 합해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주류도매업협회는 감사보고와 함께 201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사진3] 이날 전남주류도매업협회는 올 한해 사업목표를 ▷회원사의 영업활동 지원 및 권리 보호, ▷국가 시책에 따른 책임과 의무 이행, ▷프랜차이즈 본부의 리베이트 근절, ▷건전한 상거래 풍토 조성, ▷빈병취급 수수료 및 운반비 상승, ▷사회
제주세관(세관장. 강한석)은 13일 세관과 도내 면세점간 원격으로 보세화물 실시간 모니터링과 물품검사가 가능한 '스마트 아이(Smart-Eye)'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연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 시스템은 고정식.회전식 카메라와 이동식 스마트 카메라를 모바일 기반 통신기술과 연계해 세관과 면세점간 양방향 통신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첨단 원격관리시스템이다. 특히 스마트 카메라는 4,000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며, 크기 측정과 무선이동식 촬영 및 음성, 영상 저장과 전송기능 등을 갖춰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물품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세관은 최근 면세점 매출 증가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중문 등 장거리 위치한 면세점 반입검사와 순찰 등에 2시간 이상씩 소요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따라왔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스마트아이 시스템 구축으로 물품검사를 세관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10분 이내로 단축해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원산지확인서 발급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일 세관에 따르면 "원산지확인서"는 수출물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재료의 원산지를 증명하는 서류로써 중소기업은 원산지관리능력 부재로 원산지확인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체약상대국으로부터의 원산지검증시 원산지확인서에 대한 신뢰성 부족으로 수출기업이 추가 증빙자료를 요청하는 경우가 빈번해 원가자료 등 기업비밀이 노출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하는 '원산지(포괄)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는 정부가 중소기업(협력기업)의 원산지를 책임지고 확인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물품을 생산해 국내기업에 공급하는 업체는 누구라도 신청가능하며, 신청건수가 많을 경우 소기업이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광주본부세관에서는 중소기업이 생산.공급하는 물품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원산지물품 해당여부를 심사해 신청인에게 통보하며, 신청인이 동의하는 경우 관세청 FTA포털(http://fta.customs.go.kr)에 게시도 가능하다. 수출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달 31일 발생한 전남 여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광주청에 따르면 기름유출에 따른 피해 납세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면세사업자 현황신고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부가가치세 환급금 발생 시 최대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또 고지된 국세의 경우 최장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고, 관련한 납세담보제공 면제, 압류 부동산 등에 대한 체납처분 집행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재해로 인해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현재 미납이나 추후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그 상실된 비율만큼 세액 공제 혜택도 준다. 세정 지원 대상 납세자는 양식업, 어업, 유통.가공업, 피해 바닷가 주변 음식.숙박업자 등이다. 세정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납세자가 관할세무서에 우편.팩스.방문, 홈택스 서비스에 의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광주청 관계자는 "피해 납세자가 그 사실을 입증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음을 감안해 납세자가 납기연장 등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관할 세무서장이 피해사실을 직접 현장 수집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ㅔ군산세관은 5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화 신임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주재화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FTA 국제통상환경에서 수출입기업이 특혜세율을 최대한 활용해 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각 협정별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는 물론 상대국의 통관절차까지 손쉽게 이해되고, 실무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속한 수출입통관 및 물류지원으로 군산자유무역지역 및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군산항이 대중국 무역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관서비스를 개선해 나가자"고 밝혔다. 주재화 세관장은 58년 전북 고창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목포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는 등 조세행정에 대한 실무와 이론에 능통하고 통솔력과 친화력을 두루 겸비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6일 '카스 후레쉬'의 BI(Brand Identity)를 더욱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교체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1994년 '카스 후레쉬'를 출시한 이후 6번째 BI 리뉴얼이다. 새 디자인은 기존 제품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카스 브랜드 로고의 정형성을 강조해 가시성을 높이고 젊고 모던한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체적으로 은색 방사형 배경을 최적화해 카스의 상쾌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글자의 흰색 테두리를 없애 더욱 간결하고 모던해졌으며 사선의 배경이 주는 생동감으로 감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전무는 "마케팅전문 조사기관의 결과에 따르면 기존 BI 대비 신규 BI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제품 선호도와 구매의향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BI 리뉴얼을 통해 카스 후레쉬가 더욱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재탄생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준<사진> (유)신우주류 대표가 제9대 광주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에 당선됐다. 광주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4일 협회 사무실에서 단독 입후보한 이영준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무투표 선출했다. 신임 이 회장은 "요즘 동종 업계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느끼고, 자괴감에 빠져 있는 회원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저부터 스스로 반성을 통해 무너진 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회원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회장으로서 회원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회원사들의 요구사항을 귀담아 듣고, 의견조율을 통해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주류유통질서 확립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국세 당국의 지시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제조사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의해 시장유통 질서를 바로잡아 나가겠다"며 "회원 간의 유대강화와 주류관련단체와의 협조 유지로 상호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1월의 광주세관인'에 김영기(41) 관세행정관을 선정, 포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1] 김 관세행정관은 저질의 냉동고추를 상태가 양호한 식품인 것처럼 속여 국내로 반입하려는 업체를 적발해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식품검역과 검사가 샘플 채취로 시행되는 점을 악용해 컨테이너 입구에는 좋은 고추를 적입하고, 컨테이너 중간 이후에는 상태가 불량한 고추를 적재하는 방법으로 약 390톤의 냉동고추를 부정 수입하는 업체를 적발했다고 세관은 설명했다. 지난 달 27일에는 고세율 고추가루를 저세율의 고추씨가루로 위장해 관세포탈을 시도한 업체를 적발하는 등(컨테이너 2대, 약 30톤) 우범화물 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컨테이너 검사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매월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식탁 먹을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지역 내 대학교에 광주, 전남지역 주류유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이 신설됐다. [사진2]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지난 27일 광주대학교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호남지역 주류유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오비맥주는 광주대학교와 함께 올 상반기부터 주류유통사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주류유통 전문과정을 신설하고 고객만족 및 영업협상스킬, 선진회계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비맥주는 2012년부터 명지대와 함께 유사한 형태의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왔으며, 지난해 말 부경대, 한성대, 경남대, 영남대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학기부터 개설되는 광주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호남지역 주류유통사 임직원들에게 오비맥주만의 경영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업무능력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지역 유통사와 상생, 발전하는 향토 대표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07년부터 유통사와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자체적인 주류유통사
제주세관(세관장. 강한석)이 개청 104주년을 맞이했다. [사진1] 24일 세관에 따르면 이날 개청 10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관세행정 협조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는 등 뜻 깊은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고, 수놀음 봉사 활동 등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세관은 1910년 1월 '부산세관 제주감시서'로 출발한 후 1957년 1월 25일 '여수세관 제주분관'에서 제주세관으로 승격, 명실상부 제주도 전역을 관할하는 독립세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관광지 특성에 부합하는 신속.친절한 여행자 휴대품통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관세행정 지원으로 도민과 수출입업체로부터 신뢰받는 지역경제 중추세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사진2] 또한 공항과 항만을 통한 밀수.마약.테러물품의 밀반입 차단을 위한 사회 안전지킴이의 역할도 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강한석 제주세관장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고품격 여행자휴대품 통관서비스 제공과 제주지역 경제 활력 회복지원을 위해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