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곽장미)는 오는 20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월 ‘2025년 귀속 법인세 신고 대비 주요 세액공제·감면제도 전면 분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전문가 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자기주식 소각과 상속·증여세법상 핵심 쟁점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심도있는 강의를 펼친다. 첫 번째로 안성희 세무사가 ‘자기주식소각 의무화 상법개정에 따른 세법상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안 세무사는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에 따른 리스크와 세법상 대응전략을 상세히 제시할 방침이다. 강정호 세무사는 상속·증여세법상 주요 쟁점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 특히 금전대여 증여세 과세, 국세청 상속세 과세자료 수집방법 등을 집중 분석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신천수 법무사가 자기주식 의무소각 상법 개정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자기주식 의무소각 상법 개정을 법률적 관점에서 살핀다.
국회 자유경제포럼·한국경영인학회, 상속·증여세 개선방안 심포지엄 신현한 교수 "상속세, 기업가치 이중 훼손…세율 인하 등 개편 필요" 박훈 교수, 성과연동 단계형 가업상속공제 등 정책 설계안 제안 코스피 8천 시대를 위해서는 기업 가치를 억누르는 ‘징벌적 상속세’의 전면 개편이 선결과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높은 상속세 부담으로 낮은 주가가 승계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구조를 만드는 모순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구조라는 분석이다. 국회 자유경제포럼과 한국경영인학회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코스피 8천과 가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상속·증여세 개선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상속세, 세율인하·공제 현실화·유산취득세 전환·최대주주 할증평가 폐지· 물가연동제 도입 바람직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신현한 연세대 교수는 한국의 상속세가 단순한 조세 문제가 아니라 기업가치와 자본시장 구조를 압박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신 교수는 “기업의 가치는 미래 현금흐름에서 ‘할인율에서 성장률을 뺀 값’으로 나눠 결정되는데, 과도한 상속세는 기업의 성장률을 저하시켜 미래 현금흐름을 약화시키고, 경영 불확실성을 높여 할인율을 높인다”며 “결국 기업가치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 6일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案)과 인증·감독제도 도입 방안’을 주제로 제23회 지속가능성인증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웨비나로 열린 이번 포럼은 300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가능성 정보의 투명성·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속가능성인증 포럼을 개최해 왔다. 그동안 열린 포럼에서는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 및 인증 현황, 제도, 기준, 실무과제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며 회계업계가 축적한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지속가능성 인증·감독제도 도입 방안을 살폈다. 최운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로드맵 초안은 기업과 투자자 모두가 제도 변화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갖고 준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공시 대상과 공시 채널, 인증과 감독체계에 대한 추가 검토를 거쳐 국제적 정합성을 갖춘 공시·인증·감독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과 자본시장의 신뢰를 높여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첫 번째
상법 개정안 대표발의…상장사 사외이사 매년 주총 통해 재신임 '공개매수시 이사회 의견공시 의무화' 자본시장법 개정안도 발의 집중투표제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주주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상장회사의 사외이사 임기를 1년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집중투표제 무력화 방지를 위한 상법 개정안을 8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상법은 이사 임기가 3년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사 전반에 대한 일반 규정에 그쳐 상장회사 지배구조 한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오는 9월10일 시행 예정인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앞두고, 일부 기업들이 정관 개정을 통해 이사 임기를 서로 다르게 설정하는 이른바 ‘시차 임기제’를 도입함으로써 한 번의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는 이사 수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집중투표제의 효과를 약화시키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형식적으로는 법을 준수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소수주주의 이사 선임 참여 기회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제도의 취지를 훼손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김현정 의원안은 상장회사 사외이사(향후 독립이사 포함)의 임기 1년 제한이 골자다.
구재이 회장 공약으로 출발, 전산법인 혁신 통해 결실 출범 보고회서 기능 시연…직무 전 과정 하나로 연결 구재이 회장 "세무사의 새로운 세상 여는 열쇠 될 것"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지난 2년간 자체기술로 개발한 세무사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 시대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플랫폼세무사회 출범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플랫폼세무사회 그랜드 오픈에 맞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사업 밑그림을 그리며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준 한국세무사회 임원의 성과를 축하하고, 개발을 담당한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 개발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플랫폼세무사회 그랜드오픈 선언과 구재이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요 기능 발표 및 시연, 개발 과정 공유 및 참여자 소회, 향후 비전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23년 한국세무사회장으로 나서면서 공약으로 약속드린 세무사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 개발을 완료하고 그랜드 오픈을 하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그간 많은 시행 착오와 개발 회의론에 부딪히기도 했지
국회의원·정치컨설팅 대표 등 분야별 최고전문가 강사로 참여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 2일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리더십 강화를 위한 ‘제1기 공인회계사 공공정책 리더십 캠프’ 2학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프는 공인회계사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제1기 캠프를 신설해 1학기 과정을 마쳤고, 이달부터 두 달간 2학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학기 강사로는 국회의원과 정치컨설팅 대표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강의 주제는 △국민의 선택과 정치인의 사명 △정치 지형 변화와 지방선거 정국 전망 △유권자의 마음을 얻는 후보자 연설 등이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1학기 과정에서는 국회 입법공무원, 국회의원, 정치학 교수 등이 △한국 정치제도의 이해 △국회와 입법 과정 △국가재정정책과 운영의 이해 △여야 관계와 정치 현안 등을 주제로 강의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2학기는 정책 제안과 정치 참여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심화과정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본 캠프를 통해 공인회계사들이 사회 전
기관간 협업과 끈질긴 체납 관리로 성과 서울세관은 장기·악성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체납 관리에 나서 15년 이상 해결하지 못했던 관세 체납 중 약 4천600만원을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세관이 공개한 사례에 따르면, 기관간 협업을 통해 2011년부터 관세 등을 체납한 채 문을 닫은 업체의 미납세금을 전액 징수했다. 서울세관은 A업체가 다른 업체로부터 받을 채권이 법원에 공탁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2013년 이를 압류했다. 그러나 A업체의 폐업으로 징수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A업체는 폐업 전 B업체에 대여한 자금을 회수할 목적으로 B업체가 보유한 부동산에 가압류를 해놓았다. 그러나 폐업으로 부동산 경매 매각에 따른 배당금을 받지 못하고 법원에 공탁된 상황이었다. 서울세관은 A업체의 배당금을 수령해 체납세액으로 충당하려 했으나, 법원은 A업체의 채권이 적법한 효력이 있다는 확정 판결문을 요청해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세관은 포기하지 않고 경매 배당시 A업체와 같은 순위(4순위)에 있던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채권액 중 일부만 배당금으로 받은 사실을 주목했다. 서울세관은 재단과 정보를 공유하며 조세채권을 추가로 확보할 방법을 모색했다. 서울세관은 A업체가
8개 업체에 '장수성실기업' 감사패 전수 남동세무서(서장·윤재원)는 7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관내 8개 업체를 ‘장수성실기업’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열정과 인내, 근면과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50년 이상 끊임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장수성실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마련됐다. 남동세무서는 이날 주식회사 피스코리아 외 7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수하고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윤재원 서장은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및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 경제의 중심에서 지역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원드린다”고 덕담을 건넸다. 특히 “남동세무서 역시 더욱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국세행정의 모든 출발점을 납세자와 현장에 두는 현장세정을 확고히 정착시키겠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으로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더존비즈온 '위하고 T AI 에디션' 출시… 실무현장 "반복업무 비중 획기적 감소" 더존비즈온이 출시한 ‘위하고(WEHAGO) T AI 에디션’이 세무회계업계의 만성적인 업무 과중을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핵심은 사용자의 명령을 기다리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업무 흐름을 스스로 분석해 처리하는 '프로액티브 AI(Proactive AI)'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업무를 미리 점검·준비 및 제안하는 업무 준비형 AI가 위하고 T의 ONE AI에 새롭게 적용됐다. 실무 현장의 반응은 뜨겁다. 특히 신고 기간마다 반복되는 수기 작업을 AI가 도와주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실제 사용자들은 법인세 신고 대상 수임처의 신고조정 초안을 AI가 일괄 생성해 주는 기능에 대해 “업무 압박감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고 평가했다. 원천세와 지방세가 동시에 자동 작성되는 프로세스 역시 실무자들의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요소다. 정교해진 업무 점검 기능도 돋보인다. AI가 급여 자료와 재무제표를 대조해 누락된 전표를 찾아내고 적절한 분개를 추천함으로써 휴먼 에러를 예방한다. 한 실무자는 “사회보험 취득·상실 신고서까지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등 단순 반복 업무의 비중
□ 과장급 전보(2명) ▲국세청 국세외수입징수관리1팀장 천주석(국세청) ▲국세청 국세외수입징수관리2팀장 안혜정(국세청 국세외수입징수기획) (2026. 4. 7. 字)
건강과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헬시플레저' 문화가 확산되면서 자영업자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간이주점과 호프주점은 수년째 침체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장난감가게와 펜션·게스트하우스의 증가세가 도드라지고 있다. 국세청의 2026년 2월 100대 생활업종 동향에 따르면, 2월말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수는 총 312만47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장난감가게 증가율이 16.6%로 가장 높았다. 펜션·게스트하우스는 12.3%로 그 뒤를 따랐다. 뒤이어 공인노무사 10.4%, 가전제품 수리점 8.2%, 통신판매업 6.9%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위기가 가장 두드러진 업종은 간이주점, 호프주점이다. 간이주점은 10.4% 하락률을 보이며 8천곳 선을 위협받고 있으며, 호프주점도 9.5% 줄어들며 하락세가 뚜렷했다. 이밖에 독서실 8.5%, 신발가게 6.3%, 화장품가게 5.7% 줄며 폐업률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소매분야는 장난감가게(16.6%)와 통신판매업(6.9%)의 증가율이 높았으며, 채소가게(5.0%), 과일가게(4.1%), 담배·복권소매업(3.4%)도 상위권에 올랐다. 음식·숙박분야
평택직할세관(세관장·민희)은 지난 4일 ‘2026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에 참가해 마약 불법반입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평택세관은 대회 현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관세청 캐릭터 ‘마타’ 인형과 마약 근절 리플렛을 배포했다. 마약 근절 리플렛에는 마약 위험성·밀수신고 방법 등을 담아 안전한 사회를 위한 국민 참여를 유도했다. 민희 세관장은 “관세청은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마약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아니라, 남(男)세청이라고 불러야 되겠어요.” 지난 2018년 10월 국세청 국정감사장에서는 여야 의원들의 국세청 인사구조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당시 유승민·유승희 의원은 국감장에 배석한 간부 중 여성이 단 한 명도 없는 점을 지적하며 국세청의 남성 위주 인사구조를 질타했다. 한승희 당시 국세청장은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 그로부터 수년이 지난 지금, 국세청의 견고했던 유리천장에 서서히 균열이 가기 시작하면서 그간의 남(男)세청이라는 오명을 서서히 벗고 있다. 과거 국세청에서 여성 직원은 소수였다. 신변위협 가능성이 있는 세원관리·세무조사·체납정리 업무에서 배제된 채 징세계·행정계·민원실 등에 우선 배치됐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승진 코스에서도 멀어졌다. 1966년 국세청 개청 이래 견고했던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는 2000년대 들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의 서막은 2000년 초반에 올랐다. 1992년 국세청 개청 25년 만에 여성 최초 사무관(이상위·제연희) 2명이 탄생한 데 이어, 2002년 제연희 국세청 콜센터 전화상담팀장이 ‘국세청 제1호 여성세무서장’이란 기록을 세우며 김천세무서장에 부임했다. 당시 금녀의 성(
상속 직전 가건물 설치해 사업장토지 37배 초과 임광현 국세청장, 가업상속공제 5대 문제점도 지적 국세청이 부동산 승계수단 악용 우려가 있는 수도권 대형 베이커리 카페 25개 업체에 대해 실태조사한 결과, 11개 업체(44%)에서 가업상속공제 남용 소지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6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현장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가업상속공제 전반의 5대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태조사 결과, 7개 수도권 베이커리 카페는 제과점업으로 사업자등록했으나 실제로는 커피 전문점으로 운영하거나 제빵 시설도 없이 완제품 빵을 사다 파는 업체로 확인됐다. 커피 전문점은 공제 대상이 아니지만 제과점은 공제 대상인 점을 이용한 것이다. 이들 7개 카페는 음료 원재료 비율이 타 업체보다 높았고, 일부 업체는 제빵시설 없는 곳도 있었다. 또다른 4개 업체는 최대한 공제를 받기 위해 주택 등 사적 공간도 사업장에 포함해 등록했다. 특히 일부 업체는 사업용토지 기준을 초과한 넓은 토지를 보유하기도 했다. 현재 토지 공제기준은 도시 상업지역은 건물면적의 3배, 그 외는 7배이지만 일부 업체는 37배를 초과하는 토지를 사업장에 포함했다. 상속 직전 가건물 등을
구윤철 부총리,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방안 보고 제조 안하는 음식점업 등 지원 타당성 낮은 업종 제외 토지 공제범위 축소…면적당 공제한도 금액 설정 10년 피상속인 경영기간·5년 사후관리기간 상향조정 정부가 가업상속공제를 이용한 조세회피를 차단하기 위해 제도 재설계에 나선다. 주차장업 등 지원 타당성이 낮은 업종은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토지 공제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행 10년 경영기간·5년 사후관리기간도 늘어날 전망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6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1997년 제도 도입 후 지원은 크게 확대된 반면, 요건은 지속 완화돼 상속세 회피 등 일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업상속공제 한도는 1997년 1억원에서 2008년 30억원, 2009년 60~100억원, 2012년 100~300억원, 2014년 200~500억원, 2023년 300~600억원으로 지속 확대됐다. 또한 업종 변경 역시 2014년 표준산업분류 세분류 내, 2020년 중분류 내, 2024년 대분류 내까지 확대 허용됐다. 사후관리기한은 2008년 10년에서 2020년 7년, 2023년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