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과실 위반도 2년 초과땐 매년 20%씩 과징금 가중 회계부정 주도·지시한 무보수 임원도 과징금 부과 금융위, 외감법 시행령·규정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분식회계 등 회계부정 위반기간에 비례해 페널티가 부여된다. 고의적인 위반행위가 1년 넘게 지속되면 1년마다 과징금 30%씩 가중된다. 중과실 위반도 2년을 초과하면 매년 20%씩 과징금이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발표한 ‘회계부정 제재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회계부정의 경제적 유인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과징금 등 금전제재 산정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감시·적발시스템이 실효적으로 작동하도록 제재 양정기준을 합리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회계부정 기간이 길어질수록 제재수위가 이에 비례해 높아지는 가중 부과체계가 도입된다. 그동안은 수년에 걸쳐 분식회계가 이뤄졌더라도 위반금액이 가장 컸던 특정연도를 기준으로 과징금을 매겼다. 따라서 ‘오랜 시간 속이나, 짧은 기간 속이나 사실상 마찬가지’인 구조여서 제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금융위
윤홍덕 서대전세무서 납세자보호실 국세조사관 선정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신용일)는 '칭찬합시다' 제7호 주인공으로 윤홍덕 서대전세무서 납세자보호실 국세조사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6일 서대전세무서에서 윤홍덕 국세조사관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모범적인 국세공무원을 격려했다. 대전지방세무사회는 2023년 지방회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 코너를 신설한 이후 납세자와 세무사들에게 친절하고 모범적인 대전지방국세청 관내 국세공무원을 세무사들의 추천을 받아 심의 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신용일 회장은 "칭찬합시다 제7호 주인공으로 서대전세무서 윤홍덕 팀장이 선정됐다"며 "이번에도 주인공 선정에 어려움이 많이 있었으나, 윤홍덕 팀장의 성품과 특히 납세자가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의 노력에 모든 임원들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칭찬합시다의 선한 영향력이 국세공무원들에게 더욱 번져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이완회 서대전세무서장은 "귀한 표창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제7호 주인공이 우리 서대전세무서에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무대리
"회원교육, 자체 역량강화교육, AI세무사, 자동화 서비스 등 세무지원 최대한 활용" 구재이 회장 "국세청·세무사회·회계사회, 세무대리질서 바로잡는 3자협약 예정" 이종탁 서울회장 "컨설팅 15개 주제를 묶어 책·동영상강좌 제공…첫 주제는 AI" 한상현 역삼세무서장 "역삼회 가교역할에 감사…억울한 세금 해결 적극 돕겠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역삼지역세무사회(회장·김정훈)는 26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서 송년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송년회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정해욱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형태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김형재 서울시의원, 피재황 송파지역세무사회장, 박연종·정진태·임승룡 고문 등 140명이 참석했다. 한상현 역삼세무서장을 비롯한 오규철 납세자보호담당관, 장재영 부가세과장, 고은정 소득세과장, 박미란 징세과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훈 역삼지역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회원 덕분에 역삼지역세무사회가 또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회원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 덕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인천청 직원 40여명 참여…만수동 취약가구에 연탄 1천400장 배달 연탄은행에 3천장 연탄 기부도…소외이웃에 온정 전해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과 인천국세청 직원들이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배달하며 사랑 나눔에 나섰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김국현)은 26일 인천 남동구 만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국현 청장과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만수동 취약가구에 연탄 1천4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참여 직원들은 가파른 골목길을 따라 연탄을 옮기며,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천청은 같은 날 3천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인천지부’를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국현 청장은 “고물가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청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소년소녀가장 돕기, 재난구호, 배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종부세 62만9천명에 5조3천억 고지 주택분 과세인원 54만명, 세액 1조7천억 개인 주택분 세액도 1천895억원 늘어 개인 1인당 종부세 평균세액 160만6천원…15만3천원↑ 올해 종합부동산세 과세인원이 지난해보다 8만1천명(14.8%) 늘고, 세액도 3천억원(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의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과세인원은 지난해 고지인원보다 8만명, 세액은 1천895억원(32.5%)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종합부동산세는 62만9천명에게 5조3천억원이 고지됐으며, 이 중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과세인원은 54만명, 세액은 1조7천억원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고지분과 비교하면 올해 과세인원은 8만1천명(14.8%) 세액은 3천억원(6.1%) 증가한 규모다. 종부세는 납세자가 고지서를 받은 후에 특례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통상 최종 결정세액이 고지세액보다 감소되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금년 과세인원과 세액은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제도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택 신규 공급,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3.65%) 및 전국 토지 공시지가 상승(2.93%) 등에 기인한 것으로
26일 '회계기본법 제정' 공청회…내달 국회 입법 발의 목표 주무관청, 독립부처 회계위원회 신설에 무게 제정권한 주무관청에 존치…회계위에 2차 승인·수정 권고 권한 회계기본법 제정이 내달 국회 입법 발의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을 비롯해 비영리 기관 관련 개별법의 회계를 아우르는 ‘대원칙’을 마련하는 대대적인 작업이다. 지난해 6월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취임 이후 회계제도 개혁 완성을 위해 추진된 회계기본법 제정이 본격화된 것이다.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회계기본법 제정' 공청회에서는 회계기준법 초안이 제시됐다. 회계기본법 제정의 가장 큰 배경은 국제적으로 현저히 낮은 한국의 회계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있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올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회계투명성 순위는 69개국 중 60위로, 2021년 37위까지 올랐던 순위가 불과 수년 만에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현행 회계관련 법·제도는 기업회계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비영리법인·공익법인·사회복지법인 등에는 통일된 기준이 적용되지 못해 각기 다른 개별 법령과 소관 부처별 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회계기준법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회계 규율 체계를
대구세관,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외서 최우수상 미·중 무역갈등으로 한·중 연결공정 생산품의 중국산 판정 위험에 처한 중소 수출기업에 전략적 컨설팅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미 CBP의 비특혜원산지 판정을 '한국산'으로 이끈 대구세관이 수출기업 지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세청은 25일 서울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수출입 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1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5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어 총 8편의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 관세청은 수출기업 지원 모범사례를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기업이 컨설팅·교육 등 수출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게 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관세청의 정책지원을 받은 중소 수출기업과 관세사 등이 '대미 관세정책 컨설팅', '원산지검증대응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총 15편 제출했다. 통관·기업지원 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 위원단이 ‘기업지원의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임광현 국세청장, 국감에서 "대전지역 세무서 신설 적극 추진" 밝혀 대전 대덕구단체장협의회는 24일 대덕구청 현관에서 ‘대덕세무서(가칭)’ 조속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현재 대전에는 3개 세무서가 있는 반면, 광주에는 4개, 대구에는 5개의 세무서가 운영 중이다. 이로 인해 대전지역은 광주와 대구에 비해 직원 1인당 담당하는 납세인원이 300~400명 가까이 많은 실정이다. 대전세무서는 동·중구, 서대전세무서는 서구, 북대전세무서는 유성·대덕구를 관할하고 있다. 이 중 북대전세무서는 대전 전체 징수액의 59%를 담당해 업무 과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민원처리 지연, 납세 서비스 저하, 주민 불편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덕구는 대전산업단지, 대덕산업단지 등 산업 기반이 밀집해 기업과 근로자 중심의 세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북대전세무서가 유성구 죽동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 실제 미호동 등 일부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북대전세무서를 가려면 왕복 3시간 이상 걸린다. 앞서 임광현 국세청장은 지난달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대전지역 세무서 신설 필요성에 대해 “내년에 정기 직제를
한효석∙허세봉∙김하균 파트너 영입 PKF서현회계법인은 M&A 전문 서비스 역량 강화와 에너지∙건설분야 업무의 질적 성장을 위해 한효석∙허세봉∙김하균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효석 파트너는 M&A 자문시장의 핵심 리더로 EY한영회계법인에서 전략재무자문 부문 마켓본부장, 재무자문 본부장을 맡아 M&A업무를 총괄 지휘했다. 20여년간 M&A 시장에서 대기업과 사모펀드, 중견기업과 딜을 진행하면서 재무자문을 통한 기업 성장과 구조조정의 성공 경험을 쌓아온 M&A 전문가다. 허세봉 파트너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삼정회계법인에서 IM(Industrial Market) 본부장을 역임하며 한국전력공사와 정유회사 등 다수 에너지 기업의 회계감사와 회계자문 업무를 주도했다. K-IFRS 질의회신연석회의 위원, 한국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 위원과 내부회계관리제도운영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K-IFRS 및 SOX 분야 전문가다. 김하균 파트너는 건설∙헬스케어∙공공부문 회계감사와 재무컨설팅 분야 전문가다. 삼정회계법인에서 건설·항공 등 인프라 분야와 제약·병원 등 헬스케어 부문,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회계감사와 컨설팅 업무를 성공적으로
붕어빵 두꺼비 굿즈, 다이어리 등 마케팅 활용 하이트진로는 겨울 시즌을 겨냥해 한정판 ‘진로 윈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로 윈터 에디션은 겨울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루돌프와 산타로 변신한 ‘두꺼비 커플’을 패키지에 담아 시즌에 맞는 감성적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진로의 시그니처인 스카이블루병에 라벨 디자인을 스카이블루·소프트핑크 2종으로 구성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주질과 도수(16도)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겨울 시즌에 맞춘 프로모션 활동도 강화한다. 유흥 채널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해 겨울철 대표 먹거리 붕어빵을 모티브로 만든 △붕어빵 두꺼비 피규어 △붕어빵 키링 등 2종을 활용,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정 채널에서는 두꺼비 커플 콘셉트를 반영한 △2025 겨울 다이어리 2종(스카이블루/핑크) △두꺼비 일러스트 스타일 접시 등 실용적이고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시즌 구성품을 제공한다. 소비자의 일상에서 진로의 겨울 감성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진로 윈터 에디션은 겨울의 따뜻한 감성과 두꺼비 캐릭터의 매력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또
2024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 감사 매출 2.1조…전기 대비 3.2%↑증가세 둔화 경영자문 매출 2조…3.1%↑마이너스서 상승 전환 세무 매출 1.8조…6.6%↑전기보다 성장폭 커져 지난해 국내 회계법인의 매출이 전년 대비 2천231억원 늘며 6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감사보수 위주의 수임경쟁 심화로 회계법인 전체의 평균 감사보수는 하락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의 2024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2024사업연도 회계법인 매출은 총 6조2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기 대비 2천231억원(3.8%)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는 세무 부문이 전기 대비 6.6% 늘어 매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세무부문의 최근 3년간 매출 증가율은 13.3%, 5.7%, 6.6%로 꾸준히 성장세다. 경영자문 역시 전기 4.2% 마이너스 성장에서 3.1% 증가세로 전환됐다. 감사 부문은 3.2% 증가했으나 증가세 둔화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다. 매출액 별로는 △감사 2조904억원(34.7%) △경영자문 1조9천789억원(32.8%) △세무 1조7천797억원(29.5%) △기타 1천791억원(3.0%) 순으로 나타났다. 상장회사 감
"세금은 사후처리 아닌 사전설계"…생애주기별 절세플랜 제시 박소영 세무사(고려세무법인 용인점 대표세무사)가 지난 19~21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개최된 2025년도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명예 학장들을 대상으로 '상속·증여 절세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는 5G/6G 통신, AI, 양자통신 등 ICT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을 다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신분야 학술행사다. 박소영 세무사는 이날 특강에서 '자산가를 위한 사전 설계 기반 절세 전략'과 '생애주기별 자산 이전 플랜'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박 세무사는 '씽크 라이프, 플랜 택스(Think Life, Plan Tax)'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세법 환경에서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와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상속·증여 절세 로드맵을 제시했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출신인 박소영 세무사는 '절세코칭 전문가'로 업계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사전 코칭으로 세금을 바꾸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금은 사후처리가 아니라 사전설계가 핵심'이라는 철학 아래 '씽크 비즈니스, 플랜 택스(Think Business, Plan Tax)'라는 모토로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관세)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오비맥주 대표를 비롯해 임원 등 10명에 대한 3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들은 맥아를 수입하면서 약 165억원의 관세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오비맥주 구매팀 이사 정모씨는 관세포탈을 주도한 혐의 외에 업무상 횡령, 배임수재 등 혐의도 받고 있다. 오비맥주 측은 이날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관세 관련 혐의와 개인 비리 혐의를 분리해 재판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날 공판준비기일에는 오비맥주 대표와 김모 부회장, 구매팀 정모 이사 등 10여명이 출석했다. 검찰과 피고인 측은 신문 순서를 두고 대립했다. 검찰은 “오비맥주 구매팀 임원에 대한 신문이 초반에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다른 임원진 등에 대한 신문을 추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피고인 측은 “거래가 이뤄진 순서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재판부는 검찰측 의견을 받아들여 관세포탈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정모 구매팀 임원에 대한 신문부터 시작하겠다고 정리했다. 또한 재판부는 이날 공판준비기일을 끝내고 정식공판에 돌입하겠다고 밝히고, 다음달 8일 프레젠테이션(PT)
김완석·이전오·이광재·성용운·유호림 교수 설립멤버로 참여 내년 3월, 개원식·1기 신입생 입학식…세무학 석·박사 각각 10명 정원 12월9일부터 석사·박사 과정 1기 신입생 모집 시작 세무학과 유호림 주임교수 "조세 형사·소송·전략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 목표" 강남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이 내년 3월 출범한다. 세무전문대학원 설립은 국내에서 두 번째다. 강남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세무전문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올해 12월9일부터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제1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강남대 세무전문대학원의 세무학 석사 및 박사과정의 정원은 각각 10명이며, 내년 3월초 역대 한국세무학회장 등 학계인사와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세무전문대학원 개원식과 제1기 신입생 입학식을 겸한 학술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정식으로 출범한다. 강남대 세무전문대학원은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조세법 학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김완석 교수와 이전오 교수, 그리고 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을 역임한 이광재 교수 등 조세전문가들이 설립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강남대 일반대학원 세무학과의 성용운 교수와 한국세무학회·한국조세법학회 부학회
18년만에 대구서 정총 성료…200여명 참석 “고시회 조직 역량 키우는 초석 될 것” 이광욱 대구고시회장 "회원간 화합·교류 넓히고 세무사 미래방향 함께 모색" 구재이 세무사회장 "‘취득세 성실신고 확인제' 입법 추진…지방세로 업역 확대"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2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즐거운홀에서 ‘55회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대구에서 정기총회가 열린 것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고시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보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에서 대구세무사고시회 회원들과 함께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제55대 정기총회를 맞이한 한국세무사고시회가 60여년간 이룩한 성과를 강조했다. 특히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와 변호사의 기장업무 업역 침탈 방어를 대표적 성과로 꼽으며, 세무사 전문영역 수호를 위한 고시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역설했다. 장 회장은 ‘신뢰 받는 세무사, 함께 가는 고시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작년 11월에 출범한 제27대 한국세무사고시회의 1년간의 성